열혈강호 68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신녀 미고는 만활대법을 펼치던 중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 채 끝이 났습니다. 과연 그녀가 말한 균형이 맞지 않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만활대법을 펼치는 과정에서 검황 담신우와 도제 문정후는 부상이 너무 심해서 기를 빨아들이는 속도가 엄청납니다. 또한, 진풍백의 경우 정상적인 기의 흐름이 아니라 치료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죠. 특히 담화린의 경우 치료를 위해 기를 보내지만 신물인 패왕귀면갑이 기를 모두 튕겨내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 위급합니다. 그나마 살성만이 기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고 하네요. 신녀는 만활대법은 모두를 다 함께 치료하는 대법이지만 균형이 흐트러진 상태로는 제대로 진행을 할 수 없기에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