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논란! 경찰관 폭행 동영상 및 사건 개요 소개!!

   지난 13일 22시경... 대림동에서 주취자 2명의 신고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현장에 출동을 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주취자는 경찰에게 폭언 및 폭행을 하게 되는데...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여경의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로 인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일까요...

   경찰이 출동하기 전 상황입니다. 대림동에서 주취자 2명은 술값 시비로 인해 업무 방해를 한다며... 주점 주인이 신고를 하는데요. 이때 출동한 경찰들은 주취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경찰에게 욕설을 날립니다. 그 과정에서 취객 중 한명이 남자 경찰관을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여기까지는 경찰관을 폭행한 주취자를 체포하는 것으로 끝이 날 사건이었는데요. 문제는 이후 다른 주취자 역시 경찰에게 폭행을 가하려고 시도를 하고... 여경은 충분한 커버를 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대응을 했다는 논란이 일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여경의 대응 논란이 된 15초 영상... 악마의 편집으로도 앞뒤 사정없이 여경이 무조건적으로 잘못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었죠. 이에 경찰서에서는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을 했다며 편집된 영상이 아닌 전체 영상을 공개합니다. 

   전체 영상이 공개되자... 오히려 논란이 더욱더 증폭됩니다. 그 이유는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변에 있는 시민에게 수갑을 채우라고 지시를 하였기 때문이죠. 

   일단 수갑 내용은 뒤로두고... 제압 과정의 매뉴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면... 매뉴얼상 제대로 한 것은 맞다고 합니다. 순찰의 업무가 아닌 112 출동 업무였기 때문에 상황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분명한 건 여경이 남경이 폭행을 당하는 시점에서 커버를 못해준 부분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뒤에서 폭행을 시도하는 주취자에 대해서... 여경이 충분히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문제의 장면이죠. 남경이 폭행을 가한 당사자를 체포하고 있습니다. 여경은 뒤에서 지켜보고 있죠. 지원요청을 하기 바로 직전의 상황입니다. 다른 주취자가 여경을 밀어내고 남경을 뒤에서 공격을 하는데요. 만약에... 주취자가 흉기를 들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정말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 같은데요. 

   주취자 B가 여경을 밀어내는데... 그대로 밀리며... 전혀 남경을 커버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응급 요청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공격당하기 전에 막아주었어야 하는게 순서가 아닐지-0-;;; 물론 긴박한 상황에서 슈퍼맨이 될 순 없겠지만... 상황만 봤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각종 뉴스나 기사를 보면... 다들 적절한 대응을 했다라고 보도를 하고 있네요. 글쎄요? 과연... 영상을 본 사람들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 전문가들이 맞다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결과론적으로 주취자를 체포를 하여서 이렇게 끝났지... 만약... 백업을 제대로 못해주는 상황에서 흉기를 든 상황이라면... 너무 극단적인 생각일까요? 

   그렇다고 이 사건을 젠더 갈등으로 비화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질과는 전혀 무관한 논란이 될 수 있으니깐요. 개인적으로는 젠더 갈등을 떠나서 법적인 규제를 강화했으면 합니다. 저 상황에서 좀더 물리적으로 강력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총이라도 쏴버리라고 하고 싶네요. -0-;;; 하핫.. 경찰을 폭행하는 행위 자체가... 저 인간들이 가장 비난을 받아야 하는데... 모든 비난이 여경에게 가 있네요. 

   현재 여경을 없애자는 청원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경찰조무사라는 조롱도 하고 있고요. 최근 개봉한 걸캅스라는 영화는 판타지 영화라는 말도 하고요. 이런 소리를 하고 있을 때... 법적으로 규제나 좀 강화하라는 청원을 올리라고 말하고 싶어요. 경찰을 폭행한 저넘들... 1심 집행유예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참 우리나라 법... 너무 서글픕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