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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테트라포드에서 사진찍던 남성 추락... 다행히 탈출 성공..

알풀레드 2019. 5.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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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11시 35분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바닷가에서 A 씨가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정말 큰일날 뻔 한 사고인 것 같죠? A씨는 10여분 간 구조물을 붙잡고 버티다가 스스로 탈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테트라포드에서 탈출한 남성은 인근 119구조대에 신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저체온 증세를 보였다고 하네요. 소방당국은 A씨가 테트라포드에 올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에 의한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한 삼각뿔 모양의 시멘트 구조물로 높이는 약 5.2m이며... 이는 아파트 3층 높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를 하다가 이 곳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분은 정말 운이 좋았어요. 파도가 힘하게 칠 때 이 곳에 빠졌다고 생각을 해보면... 그야말로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 벌어졌을 테니깐요. 



<출처. 네이버 뉴스 및 네이버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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