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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나의 이웃'조두순' 얼굴 공개! 성 범죄 알림e 마비!!

알풀레드 2019. 4.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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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방영된 실화탐험대에서 性 범죄자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연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출소를 앞둔 조두순과 관련해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대부분의 시민들은 불안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현재 성범죄자 알림e는 접속이 마비가 될 정도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된 이야기의 줄거리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닝 부분에서는 MC들이 가볍게 이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특히 신동엽은 옆집에 조용필이 살고 있어 가끔 만나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우리 이웃에 사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본격 토론이 시작됩니다. 




   수상한 이웃에 의해 한 가족의 삶은 완전히 무너져내렸습니다. 지금 정신병원에 있다고 인터뷰를 하는 시민들... 억울하게 피해만 당했다며... 그 사람들은 보니까 활보하고 잘 돌아다니고 있더라고 말합니다. 




   가해자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가해자의 주소지를 찾아간 제작진... 하지만 그 곳은 황량한 공터였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그사람...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성범죄자라는 단어만 봐도 오싹하다고 말하는 MC들... 피해자들의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 같아 마음이 아려온다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좀더 섬뜩한 이야기는 지금 찾으려고 하는 성 범죄자가 한 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을지도 모르는 성 범죄자... 정체를 숨긴 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반인이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실화탐사대가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11년 전 조두순 사건...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한 아이가 학교를 가는 길에 낯선 아저씨가 아이에게 말을 겁니다. 묻는 말에 답하는 순간 입을 막고 번쩍 안아 건물 화장실로 들어가 무섭게 겁을 주고 아이를 때렸다고 합니다. 


 

(해당 장면은 영화 '소원'의 장면입니다.)



   당시 출동 구급 대원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같은 부모 입장에서 저도 딸을 키우는데... 아 정말 그런 사람이 있나... 살인자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최초의 목격자 역시 '어우, 세상에... 난 그걸 보고서 충격을 받아서...' 라며 말문이 막히는데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조두순의 얼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잔혹하게 성 폭행했던 그가... 곧 2020년 12월 13일 출소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고 합니다. 조두순의 현재 나이는 1952년 생으로 66세... 얼마든지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나이죠. 




   한 시민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성 범죄 같은 경우 재범률도 가장 높다고 하는데 많이 불안하죠' 라며 불안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다른 시민 역시 '아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낳고 나니까 아이 키우기가 무섭고 걱정도 되고...'라며 역시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성 범죄 알림e


   조두순 사고 이후... 정부 역시 아동 성 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성 범죄자는 누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성 범죄 알림e 서비스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성 범죄 알림e는 실시간으로 성범죄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008년 한 아파트 단지에서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던 남자...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잔혹하게 폭행을 하였는데요. 이후 성 범죄를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범죄자 A입니다. 




   8년의 수감 생활 후 3년전에 출소한 A... 그의 신상은 성 범죄자 알림e에 공개가 된어 있는데요. 관할 경찰서의 관리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담당 경찰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마지막으로 관리를 한 날이 지난 3월이라고 합니다. 집주소를 확인해보았다고 말하는 담당 경찰...




   성 범죄자 알림e는 범죄자가 실제로 살고 있는 주소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화탐사대는 직접 A를 찾기로 합니다. 그런데 정확한 주소가 표기되지 않네요. 범죄자가 살고 있는 반경 범위만 나오는군요. 




   그의 행방을 직접 찾을 수 없는 상황... 다른 성 범죄자들 역시 마찬가지일까요? 이번에는 B를 찾아나선 탐사대... 그와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출소 후 원래 살던 곳을 떠나 이 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본인이 원한 것은 아니고... 이 곳을 거주지로 정한 이유는 LH에서 얻어 준 것으로 방을 찾다보니 이 곳밖에 없다고 합니다. B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24시간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는데요. 




   성 범죄자 B는 인터뷰에서... 오히려 자기가 억울하다고 항변합니다(ㅅㅂ 화남).. 형벌이 잘못되었다며.. 피해자의 허벅지를 2, 3번 만졌다고... 이런 형벌을 받았다고 억울하답니다. 그리고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다고.. 이것저것 다 규제하면 자신들은 뭘 해먹고 살라는 것이냐고 말합니다. 애초에 왜 범죄를 저질렀냐고... -0-... 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하지만 B가 이 곳에 살고 있는 것이 위험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B가 살고 있는 인근에 총 3개의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요. 



  

   학교 옆에 거주지를 둔 성 범죄자는 B 뿐만이 아닙니다. C의 거주 등록지는 공터... 어떻게 된 것일까요? 현재는 해당 지역에 C는 없지만.. C가 살았던 장소 앞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아이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섬짓하죠?


 



   성 범죄자 C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는 9개월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죠? 이렇게 사라진 성 범죄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성 범죄자 D... 역시 거주지에 살고 있지 않아요. 이번에는 성 범죄자 E를 찾았는데.. -0-.. 한 교회의 목사라고 합니다.. 참.. 보다가 화가... 


 



   성 범죄 알림e를 통해 해당 범죄자를 찾아 나섰던 탐사대... 영상을 본 MC들은 모두 경악한 모습으로... 한없이 안타까움을 표현합니다. 특히 성 범죄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상당 수가 아이들이 많이 있는 학교 주변이라는 점이 참 충격적인데요. 아동 성 범죄자의 무서운 점은 바로 상습성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즉 언제 같은 범죄를 또 일으키게 될 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두 얼굴


   성 범죄 알림e를 통해 범죄자를 찾아나섰던 실화탐사대... 성 범죄자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다음 챕터는 목사님의 두 얼굴이라는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한 시골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10년 전 그 사건... 모든 것은 이 교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수소문 끝에 피해자 가족과의 만남... 정말 자신들이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당시 14살인 딸은 교회를 가기 정말 좋아했던 아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일을 다니니까... 딸에게 교회를 믿거라 하고 그 집에 자주 애들이 있으니까... 놀로 다니고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사모님이 공부를 가르키고 하니 믿었다고 하는데요.




   목사부부는 딸을 살뜰히 챙겼기 때문에 한 치도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피해자... 하지만... 목사는 성 범죄자 F 였던 것... ㅅㅂ ㅅㄲ네요.. 와...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피해 아이는 성 범죄를 당하고... 지금은 정신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근데 목사아 그 가족은 ㅅㄲ는 그 아이가 원래부터 정신 병원에 있었고.. 아이를 돌봐주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며.. 아이를 탓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인간인지?... 인두껍을 쓴 악마인지...


 



  성 범죄자 공개 시스템의 문제점


   현재 성 범죄자 공개 대상자는 전체 성 범죄 등록대상자 73,992명 중 신상공개 대상자가 4,713명으로 약 7%에 불구합니다. 




   서혜정 아동학대 피해 가족의회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 범죄자가 언제 출소를 해서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너희(국민들)에게 가봐라... 이런 2차 성 범죄를 막기 위해서 성 범죄자 알림이를 지금 운영을 하는 거잖아요. 근데 특히나 아동을 상대로 하는 성 범죄자의 이름조차도 일반 국민은 아무도 모르는데... 그럼 어떻게 검색을 하라는 거예요?' 라며 답답한 마음을 보입니다.    




   그리고 성 범죄자 알림e의 내용을 SNS나 이런 데 공유를 하게 되면... 위반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합니다. 고지를 한 내용을 그대로 쓸 뿐인데도 법이 그렇다고 합니다. 국민이 알아서 피해라!! 라고 하는 대책일 뿐... 




   마지막으로 보여준 사건은 바로 제주도에서 일었던... 자원봉사자로 위장한 성 범죄자... 한 남자가 무려 5년간 보육원에서 학대를 해 온 사검이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학교에서 단체로 받은 아이로... 학교 선생님이 데리고 와서 봉사를 시작해서 13년이 된 아이라는데요. 보육원 사람들은 그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기대도 컸다고 하는데요. 그 범죄자 G는 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보육원 선생님은 대한민국 젊은이가 이렇게 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아이들도 G를 매우 잘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성 범죄자로 돌변한 자원봉사자... 모든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하죠. 미성년자 시절 저지른 범행을 포함 성과 관련된 범죄 전과2범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원은 신상 정보 비공개 판결을 했다고 합니다. 헐... ㅅㅂ 미성년자라서 그런건가... 참 어이가 없네요. 법원의 판결로 인해서...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할 아이들이 피해를 받은 것입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법원은 왜 공개명령을 하지 않은 것일까요? 공개명령을 하지 않은 이유가... 다음과 같이 고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신상정보공개가 재범 위험성을 높인다.. 라고... 




   판사들은... 자신들이 재량을 받고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그냥 공개 고지한다라고 법을 만들었으면.. 그렇게 하겠죠.. 라며.. 책임을 미루는 모습입니다. 국회나 판사들이나... 




   아동 성 범죄자만큼은... 정말 그 사람이 미성년자든.. 초범이든... 다 떠나서... 반드시 신상정보를 공개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히는 서혜정님... 


 



   범죄자의 인권을 너무 존중해줘서 탈인 우리나라... 미국의 경우 성범죄자 얼굴과 이름도 다 공개를 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안되는 것일까요? 한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이 생각이 납니다. 미국에서 아동 성 범죄자가 감옥에 가면... 가장 악질적인 범죄로 감옥에서 살해를 당할 위협이 높다고 합니다. 혹은 살해 위협을 받거나... 정말 모든 범죄 중 가장 ㅆ레기 취급을 받는다고 하는데... 참...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할 수 있는 내용이 다 끝나고... 조두순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왔습니다. 조두순 출소까지 600일... 공익적인 차원에서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가 되는데요. 물론 모든 범죄가 일어나면 안되지만... 그 중 특히나.. 아동을 향한 범죄.. 반드시 근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실화탐사대 영상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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