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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화재!! 현재 피해상황은?

알풀레드 2019. 4.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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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노트르담 성당에서 15일(현지)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6시 50분쯤 시작되었으며... 이번 화재로 파리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 첨탑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길에 휩싸였던 노트르담 성당이 화마를 견디지 못하고 첨탑이 무너져내렸습니다. 헐.. 현재까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필사적으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당 주변에 있던 관광객과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화재는 첨탑 리노베이션 보수공사를 위해 세운 시설물인 비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저녁 시간 예정돼 있던 대국민 담화를 취소하고, 노트르담 성당 화재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일어난 화재로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13세기, 19세기 조형물이 불타버렸지만... 다행히 노트르담 보석들은 피해가 없었다고 전하였으며... 보석들은 성기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화재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현장을 지켜보던 일부 시민들은 울먹거리는 등 깊은 충격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위치한 성당으로 매년 1,3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특히 빅토르 위고의 1831년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죠. 




   각국 정상들 역시 신속한 진화를 당부하며 안타까움을 전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틔위터에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난게 큰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 끔찍하다며 빠른 조치를 촉구했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파리에서 일어난 일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파리 시민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영상 및 각종 포탈 사이트 뉴스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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