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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의 공격에 미국 남성 사망.. 무슨일이?

알풀레드 2019. 4.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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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12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농장에서 자신이 기르던 화식조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화식조라는 새는 뉴기니와 오스트레일이라 북동부 열대림에만 서식하는 매우 큰 날지 못하는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식조는 키 1.8m에 체중이 무려 60kg 정도로 나가는 거대 주조류로 최고 시속이 50km의 속력을 자랑합니다. 와... 60kg의 새가 사람에게 달려들면... 그야 말로 ㅎㄷㄷ 할 것 같죠? 




   거기다 화식조는 타조와는 다르게 성질이 매우 포악하기 떄문에 농장 사육에는 부적합한 조류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특수 제작된 우리 등 엄격한 조건을 갖춘 시설에서만 화식조 사육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화식조는 동물농장이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한 적이 있어...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화식조의 포악함을 몸소 체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에 사람이 있으니... 그냥 날라차기를-0-;;;




   화식조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는 이유는... 일단 화식조의 발톱은 매우 크고 길면서 날카롭기 때문에 흉기수준이라고 합니다. 성인 기준으로도 이 화식조의 발톱에 공격을 받는다면 사망할 정도...




   호주의 동물보호기관의 종사자들도 화식조를 상대할 때는 항상 이 발톱을 주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거지에는 킬러 새(Killer Bird)로 유명하기 때문에 화식조 주의라는 표지판까지 존재하고 있답니다. 




   화식조라는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화식조의 목 부분에 붉은 살덩이가 붙어 있어 불을 먹은 것 같다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출처. 동물농장 및 네비어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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