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N.Flying)] 왕팥빵의 정체는 이승협!! 차트 역주행 '옥탑방' 소개!!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00대 가왕을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왕팥빵과 블루마우스의 대결을 벌였고... 왕팥빵이 탈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듀엣곡으로 리쌍의 '광대'를 불렀으며... 블루마우스는 매혹적인 음색으로... 왕팥빵은 리드미컬한 중저음 보이스로... 두 사람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서 시청자들에게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왕팥빵의 무대가 끝난 후... 뮤지는 어린 느낌이 많이 난다고 평했고... 아이돌 그룹의 래퍼일 것 같다는 추측을 하였는데요. 대결 결과 61표를 받으면서 블루마우스가 승리한 후 왕팥빵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는 바로 엔플라잉(N.Flying)의 이승협이었습니다. 

   이승협은 누워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개인기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하였는데요. '옥탑방'으로 역주행을 한 이승협은 수준급 악기 연주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을 하고 있죠. 

   최근 차트 역주행에 이어 1위까지 기록한 '옥탑방'을 작사, 작곡을 한 이승협은 아직까지도 믿겨지지 않는 결과라며... 원래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노래였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계정에 올렸던 곡인데... 무슨 노래냐? 고 하면서 없었던 활동인데... 갑자기 세상에 나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였죠. 

   이날 이승협은 엔플라잉이라는 밴드로 80세까지 활동하는 게 꿈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내며 대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승협의 활약으로 엔플라잉(N.Flying)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엔플라잉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4인조 밴드 보이그룹으로... 2015년 5월 20일 데뷔하였습니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은 한성호 대표가 구성했던 세가지 색깔의 밴드 중 마지막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팀명의 N은 New 혹은 Next를 의미한다고 해요. 

   엔플라잉은 씨엔블루처럼 데뷔 전 일본에서 6개월 정도 활동을 하다가... 국내 복귀 이후 2015년 데뷔를 하게 됩니다. 2017년 8월 2일 첫 앨범을 발매하였고... 중간에 무리를 일으켰던 권광진이 탈퇴한 이후 이승협(리더, 보컬, 랩, 키보드), 차훈(기타), 김재현(드럼), 유회승(보컬) 4인조로 활동중에 있죠.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현재 THE SHOW 1위... SBS 인기가요 공중파 1위 등을 기록하며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처. 복면가왕 및 엔플라잉 인스타그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