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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샌드플라이(sandfly)의 습격!!

알풀레드 2019. 4. 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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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등장한 샌드플라이의 습격으로 인해 멤버들은 상당한 곤욕을 치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로 인해 샌드플라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샌드플라이란... 쌍시목의 샌드플라이과에 속하는 흡혈성 곤충입니다. 파리 같이 생긴 것이 모기처럼 사람이나 동물에게 흡혈... 즉 피를 빠는 곤충인데요. 문제는 피부를 물어뜯는 방식이 괴이하며... 피를 빨리는 과정에서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해한 곤충입니다. 




   샌드플라이의 습격으로 곤욕을 치른 병만족 멤버들... 하나같이 힘든 밤을 보낸 모습이 얼굴에 잘 드러나네요.ㅠ.ㅠ. 김병만도.. 김승수도... 보라도... 낸시도... 줄리엔 강도..




   이 샌드플라이에 물리게 되면... 상처가 감염 혹은 덧나고... 특히 매우 간지럽다고 하는데요. 물린 후 벌에게 쏘인 것처럼 상처가 부풀어 오르고... 상처를 긁게 되면... 더욱더 가려워지니 절대로 긁으면 안됩니다. 보통 3일정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런 샌드플라이는 한국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전국 해안가... 울릉도.. 독도.. 부산.. 전남북... 등 일대 해안이나 섬에서 발견되며... 모기와 비슷해서 그냥 두었다가 상당히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온다고 합니다.




   혹시나 샌드플라이를 발견하게 된다면... 경계를 해야할 필요가 있겠죠? 물린 후에는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깐요^^



  

   현재 '정글의 법칙' 병만족은 뉴질랜드 남섬의 북서쪽 끝을 잇는 지방자치지역인 태즈먼에서 정글을 체험하고 있으며... 샌드플라이의 습격으로 곤욕을 겪은 병만족은 샌드플라이가 집중 활동하는 지역을 표시해두기도 하였는데요. 




   샌드플라이에게 공격을 당한 후 대처법으로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마사지를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 이유로는 독성이 단백질 베이스라 45도 이상으로 마사지를 하면 사라진다고 전해집니다. 




<출처. 김병만의 '정글의법칙' 태즈먼, 나무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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