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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 도사견에 물려 사망...

알풀레드 2019. 4. 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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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에서 산책 중이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했다고 합니다. 헐... 너무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7시 55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씨가 도사견에 가슴,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린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해당 도사견은 요양원 원장이 키우던 개로... 개장 문이 열린 틈에 뛰쳐나가 A 씨를 공격한것으로 조사가 되었는데요. 이전에도 다른 요양원 사람이 물린적이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사나운가 봐요. 




   현재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을 본 후 도사견을 처분하라는 항의와 함께 주인을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도사견은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입니다. 시코쿠견을 베이스로 마스티프, 불독, 그레이트 데인 등을 교배하여 19세기 전반에 탄생하였는데요. 




   투견으로 길러진만큼 매우 강하고... 평소 자신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일단 흥분하게되면 물불가리지 않고... 투견 특유의 끝장을 보는 성격으로... 매우 잔인한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도사견이 투견으로 길러지지 않고... 일반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다면... 도사견만큼 순둥이도 없다고 하는데요. 사람을 죽일정도로 맹렬하게 공격을 했다면.. 투견을 목적으로 길러진 개일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일단 도사견의 크기는... 소형이 약 40kg, 중형이 60kg, 대형이 70kg 이상으로 분류가 되며... 작은 놈이라고 해도... 공격성을 갖춘다면 성인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괴력을 발휘합니다. 



 

   맹견을 기르시는 분들은 반드시 입마개를 하는 에티켓이 필요할 것 같고.ㅠ.ㅠ. 이런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산책하시던 분은 무슨죄-0-.. 너무 화가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출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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