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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중국인 VIP 담당 중국인 직원 '애나' 경찰 출석.. 마약 양성반응..

알풀레드 2019. 3. 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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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손님을 담당했던 중국인 직원 '애나'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이제 내국인을 넘어 중국인 손님들이 마약 투약과 유통으로 수사가 확대된다는 것인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버닝썬 이문호 공동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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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중국인 MD '애나'가 한 달여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애나는 취재진의 대답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지난 16일 1차 조사에서 애나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분석을 의뢰한 마약류는 필로폰과 엑스터시, 아편과 대마초, 케타민 등이었는데요. MBC 취재결과 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나는 지난해 9월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됐는데... 이번에 검출된 약물은 다른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2차로 애나를 소환한 경찰은 어떤 경로로 마약을 구했고, 또 누구에게 유통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닝썬의 전직 직원들과 손님들은 애나가 중국인 VIP 손님들을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하였다고 증언... 이에 경찰은 애나로부터 마약을 공급받고 투약한 중국인들의 실체와 규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에 대한 마약 유통 의혹을 버닝썬 관계자들이 알고 있었는지도 조사중이라는데요. 과연 몰랐을까요? 현재 경찰은 애나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출처. MBC 뉴스데스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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