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부인 김지은 '미투' 아닌 '불륜'.. 김지은 2차 가해 멈춰야...
비서 성 폭행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이 이번 사건은 불륜이며 짐지은 씨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라고 공개 비판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지은 측은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성토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김지은은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을 당한 상태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최종 판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02/01 - [★☆생활뉴스☆★/정치:)] - [안희정 2심 유죄] 무죄에서 > 실형으로 업무상 위력.. 항소심 재판부에 인정.. 법정구속..
김지은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미투' 운동을 통해 폭로한 이래 안희정의 부인인 민주원은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는데요. 지난 13일 민주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글의 요지는 '김지은이 안희정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 알고 있었지만.. 안희정을 믿었기 때문에 그 배신감을 감당할 수 없다. 안희정을 용서할 수 없지만.. 2심 재판은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작심한 듯 판결하였고.. 자신은 이제 안희정이나 김지은에게 죄를 물을 수도 벌을 줄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김지은이 아닌 가정을 파괴당한 자신과 아이들이라고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불륜을 저지른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적었네요.
2017년 8월 충남 보령의 상화원이라는 콘도에서 김지은은 안희정의 부부 침실로 들어와 자신들을 살폈다고 주장하며 '불륜을 저지른 가해자'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이 사건을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상화원 사건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민씨의 SNS의 글을 퍼나르는 언론의 행태는 전형적인 2차 가해라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즉 2심 재판부의 판결이 나온 상황에서 논의가 끝난 과거의 일을 들춰내는 것은 일종의 재가해라는 것이죠.
이 사건은 너무 진실공방이 치열해서 누가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너무 어려운 사건이네요. 이와 관련하여 역시 우리나라르 법치국가인 만큼 최종 판결에서 결론이 나겠죠? 아무쪼록 증거를 기반으로 하여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다릴 뿐입니다.
<출처. YTN 뉴스 및 민주원 SNS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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