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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9화 줄거리] 김상궁(민지아), 신치수에게 쥐덫을 놓은 하선!!

알풀레드 2019. 2. 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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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9화 줄거리] 김상궁(민지아), 신치수에게 쥐덫을 놓은 하선!!



   지난 5일 방영된 왕이 된 남자 9화에서 광대 하선이 죽은 폭군 이헌에 완벽 빙의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왕과 닮은 광대가 왕좌에 앉아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하선이 들키지 않을까? 하는 조마조마한 연출이 이어졌네요. 




   신치수(권해효)는 폭군 이헌과 똑 닮은 광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싶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하선에 의해 좌천당한 아들에게 임지로 가는 배를 타지말고 나주에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명한 후 진평군(이무생)을 찾아가는데요. 




   진평군은 신치수에게 주상의 사냥개가 자신에게 와 시끄럽게 짖는 것이냐고 질문을 합니다. 이에 신치수는 진평군과 대비전이 자신을 원수로 여긴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은 주인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진평군을 임금의 자리에 올려주겠다고 딜을 합니다. 역시 적의 적은 동지라는 말이 이뤄지는 순간이네요. 




   도성 내 임금의 얼굴을 한 광대가 나라의 임금 노릇을 하고 있다는 괴벽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 벽서의 내용은 백성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혼란스러워지는데요. 이를 본 이규(김상경)는 크게 놀라게 되죠.


 


   이규는 즉시 의금부로 가 벽서를 떼어내도록 명하고... 운심에게 찾아가 급하게 하선의 누이를 찾는데요.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 달래 나이 또래면 생각없는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0-.. 현재는 민폐 캐릭이 될 것 같은.. 쿨럭..




   임금이 임금이 아니라는 괴벽서로 인해 조정은 발칵 뒤집힌 상태... 신하들은 즉시 광대를 추포해야한다고 말하지만.. 하선은 죄없는 이들을 잡아들일 수 없다고 합니다. 신하들의 압박이 드세지는 가운데 등장하는 이규... 그리고 거침없이 신하들에게 말합니다. 




   이런 괴벽사가 붙은 이유는 이 나라 조정이 백성들의 신망을 얻지 못하고 있으니... 대소신료들 다 니네 잘못임!! 이라고 반격을 합니다. 다들 꿀멍!!




   이 벽서 사건으로 인해 달래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닌지.. 전전 긍긍하는 하선의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네요. 




   근신 중인 신치수가 입궐하여 이규와 기 싸움을 벌입니다. 눈치빠른 신치수는 거의 현재 왕이 왕이 아닌 것을 확신한 상태... 




   그리고 신치수는 김상궁(민지아)에게 왕의 신변에 문제가 없는지 물어봅니다. 이에 김상궁(민지아)는 왕의 귀에 상처가 생겼다 없어졌다며 고하고... 신치수는 그런 김상궁에게 임금의 상흔을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김상궁(민지아)은 이중 스파이 짓을 하면서 이득을 보려고 하였으나.. 대비전과 신치수에게 약점을 잡혀... 자신의 목숨이 목숨이 아닌 상황.. -0-ㅎㅎ.. 협박이 아닌 협박을 받으며 김상궁...




   그시간 이규는 의금부에서 괴벽서를 붙인 자들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보고 받는데요. 이와함께 장무영(윤종석)이 사직했다는 사실을 듣고 안타까워 합니다. 




   벽서를 붙인 자들이 죽게되면서.. 배후를 파헤치지 못하고...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라고 말하는 이규... 결국 이규는 하선과 함께 배후를 찾기 위해 쥐덫을 팝니다. 




   침소에 드는 하선이 마실 물에 약을 타는 김상궁(민지아)...




   잠이 든 왕의 침소에 침입하여 하선의 가슴에 있는 상흔을 확인하려고 하는 순간... 하선은 김상궁의 붙잡습니다. 두근두근... 이때 긴장감이... 정말...ㅎㅎ




   광대 하선은 폭군 이헌이 살아서 돌아온 것 같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김상궁의 기를 죽여놓습니다. 




   이규는 완벽하게 쥐덫을 문 김상궁에게... 신치수에게 벽서를 붙였다는 자백을 받아오면 목숨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ㅎ ㅑ.. 삼중 간첩.. ㅎㅎ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신치수가 이런 계략에 넘어가지는 않겠죠. 신치수에게 간 김상궁은 실종이 되는데요. 삼중 간첩질을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을 듯...




   하선은 조정회의에서 대동법이라는 시한 폭탄을 던지며... 시행을 하겠다고 선포합니다. 이때 조정의 기득권인 대신들은 지주들의 피해를 운운하며.. 대동법 시행은 유예시키려고 하지만.. 영화 광해에서 처럼... 지주들의 반발은 근심하면서 왜 백성들의 어려움은 보지 않는 것이냐고 질타를 합니다. 하선 만세!!




   또한 왕실과 종친 역시 예외가 없을 것이라는 2차 폭탄 선언!!! 이 드라마를 보면서 역사적으로 광해가 왜 대동법을 시행하는데 일부분만 시행을 했을지 잘 알게 될 듯 합니다. 정치적으로 몇몇 충신 말고는 조정관료들과 지방에 있는 관료들까지 적으로 삼게 되기 때문에 정말 민감한 상황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조정에서 왕 대리를 하고 있는 하선은 마음의 평화를 중전에서 얻게 됩니다. 그렇기에 중전 유소운(이세영)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 가죠. 





   10화 예고에서 드디어 하선의 정체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정말 긴장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ㅎㅎ


<출처. tvN 왕이된 남자 9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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