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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유래 및 뜻]

알풀레드 2019. 2. 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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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유래 및 뜻]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은 음력으로 1월 1일로 새해를 의미하는 날이죠. 음력설을 기념하는 나라는 대부분 중국의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 혹은 동남아시아권의 나라들로 현대에 들어서서는 양력 새해 첫날을 새해로 보기도 합니다만... 영향력은 아직까지 음력 설이 더욱더 크죠. 


  


   설날에 쓰는 용어 중 입춘대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입춘(立春)이라는 용어는 24절기의 첫 번째로 봄이 시작되는 날을 알리는 말로.. 흔히 이 때쯤에 설날이 오는 것을 알리기도 하죠. 입춘 역시 중국에서 유래된 말이라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조금 어울리지는 않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용어는 어떻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일까요? 이 말의 유래는 조선 시대 남인의 거두였던 미수 허목 선생이 만든 용어로 알려져있습니다. 봄이 오는 입춘 때 한해의 길운을 기원하면서 쓰인 말로... 보통 축원과 액막이를 목적으로 대문이나 대들보 천정 문설주에 글을 적어 붙이는 경우가 많아요. 




   입춘대길..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용어에 건양다경이라는 말을 추가하기도 한다는데요. 이 말은 경사스러운 일이 많으라는 기원을 함께 담는다고 하네요. 




   입춘대길이라는 말 그대로... 이번해에 모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가득하면 좋겠어요. 요즘은 참 어려운 시기잖아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과 스트레스 받는 말 하지말고.. 좋은 이야기만 나누시기를^^



<출처. plxabay(사진), 나무위키 입춘대길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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