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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상징] 김복동 할머니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

알풀레드 2019. 1. 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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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상징] 김복동 할머니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오던 김복동 할머니가 27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하였습니다. 평생 일본에 사죄를 요구했지만.. 결국 사과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23분입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암투병으로 석주전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이 었다고 하는데요. 끝내 병을 이기지 못하시고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가 위안부로 끌려간 건 14살이던 1940년으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를 끌려다니다가 22살이 돼서야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짐승만도 못한 일제놈들.. 정말.. 이런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저지른 놈들은 죽은 후 모두 지옥에 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위안부 피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성 인권 운동의 길을 걸으셨으며...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를 증언한 것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증언을 이어가셨다고 합니다. 




   "아베는 법적으로 사죄와 배상을 하고, 모든 것을 개인이, 민간인이 돈벌이를 갔다고 하면서 (우리의 명예를 훼손한 만큼) 명예를 회복해 달라."라고 요구를 하셨죠. 




   이런 공로를 인정받은 김복동 할머니는 국경없는 기자회로부터 '자유를 위해 싸우는 세계 100인의 영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도 받았구요. 하지만 김할머니의 별세로 생존해 있는 피해자는 23명으로 줄게되었네요. 




   지난 정권때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동의없이 100억원을 받아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했다고 떠들었는데요. 당시 할머니들은 돈을 바란게 아니라...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기 때문에.. 자국의 정치인들이 오히려 할머니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위안부 문제를 증언해주실 할머니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보니.. 결국 일본은 자신들의 범죄를 합리화하고.. 나몰라라 하다보면.. 우리들의 기억속에서도 이 문제가 지워져 갈 것 같아요. 이러한 일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텐데...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장례식은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시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디 그 곳에서는 고통없이..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한편 위안부의 뜻은 중일전쟁 및 아시아태평양전쟁기에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일본군의 성욕 해결, 치안 유지, 강간 방지 등을 목적으로 동원하여 일본군의 점령지나 위안소에 배치한 여성을 의미하고 있으며.. 사실상 강제로 점령한 나라들에서 여성들을 납치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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