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코미디:)

[말모이] 윤계상 x 유혜진 주연!! 현재 예매율 1위로 순항중.. 한국어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알풀레드 2019. 1. 9. 13:52
반응형

[말모이] 윤계상 x 유혜진 주연!! 현재 예매율 1위로 순항중.. 한국어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오늘(19일) 개봉하는 윤계상 유혜진 주연의 '말모이'가 높은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고 합니다. 지난밤 기준 전체 영화중 유일하게 예매율이 2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인 '말모이'의 뜻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편찬이 시도된 국어사전으로.. 한반도의 오래된 문화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조선광문회에서 주시경과 그 제자인 김두봉, 권덕규, 이규영 등의 언어학자들이 민족 정신을 키우고자 사전 편찬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1911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초기 원고까지 만들어졌으나.. 편찬자들의 사망 등의 이유로 정식 출판되지는 못하였습니다. 다만 현대 국어사전의 밑바탕이 된 귀중한 자료라고 볼 수 있죠.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되었던 1940년대 일제 강점기에 독립군과 영웅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시노놉스 -


   까막눈 판수.. 우리말에 눈뜨다! vs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우리'의 소중함에 눈뜨다!

   1940년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 보로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장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끝내야 하는데. 






- 등장인물 -


김판수(유해진) 




류정환(윤계상)




조선생(김홍파), 임동익(우현), 박훈(김태훈), 구자영(김선영) 등..





   사려져가는 우리말, 우리글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영화 '말모이'...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서... 꼭 봐야할 영화 중 한편이 아닐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소개>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