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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1 줄거리 및 결말]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

알풀레드 2019. 12. 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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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이 오고 말았습니다^^ 바로 케빈을 만나는 날인데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영화 '나홀로 집에'가 방영이 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 케빈을 만나봐야겠죠? ㅎㅎ '나홀로 집에' 가 출시된 지가 벌써 약 3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 홀로 집에'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맥컬리 컬킨과 조 페시, 다니엘 스턴, 존 허드, 케서린 오하라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미국의 크리스마스 코믹영화인데요. 




   바쁜 현대인의 삶은 우회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즉 아동을 편애하고 방치하며 무관심한 어른에 대한 풍자가 잘 드러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깨닫게 되죠. 또한 사회적 약자들(1편-말리 할아버지, 2편-비둘기 아줌마)과의 유대감을 찾는 내용도 함께 담겨 있죠. 




   등장인물  


     케빈 맥칼리스터 - 맥컬리 컬킨


   나 홀로 집에 시리즈 1, 2의 주인공. 배우는 맥컬리 컬킨.. 극중 나이는 1982년 생으로 1편에는 8살로 등장하며 평소 가족들에게 말썽만 부리는 천덕꾸러기로 등장합니다. 평소 가족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없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활력이 뛰어나고 꽤가 많아서 집에 도둑들이 침입하자 다양한 함정을 설치하여 쫓아내었죠. 




     해리 라임 - 조 페시


   키가 작은 2인조 강도 중 한명으로 항상 털모자를 쓰고 다닌다. 케빈이 설치한 함정으로 머리가 불타기도 하였죠. 동료인 마브에 비해 상당히 머리가 좋은 편이며 1편에서 빈집털이 계획을 짜고 경찰로 위장한 후 마을에 잠입합니다. 어리숙한 마브를 끝가지 버리지 않는 면에서 의리가 있지만 케빈을 죽이려고 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잔인한 인물임을 알 수 있어요. 




     마브 머친스 - 다니엘 스턴


   동료인 해리가 잔꾀를 잘 부리는 인물이라면 마브는 어수룩하고 언동이 모자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심술궂은 면이 있는데 빈집을 털면서 주방과 욕실의 수도꼭지를 튼 후 배수구를 막아 집을 물바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죠. 결국 이 행동 때문에 경찰에 잡힌 후 이들이 턴 집이 어디인지 다 들키게 됩니다. 




     피터 맥칼리스터 - 존 허드


   케빈의 아빠 피터는 전형적인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사에 비관적인 형 프랭크와 달리 항상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며, 본 작에서 해리와 마브가 피터의 집은 꼭 털고가야한다고 말할 정도로 부유한 재력가입니다. 




     케이트 맥칼리스터 - 캐서린 오하라


   케빈의 엄마인 케이트는 작품 내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케빈을 집에 두고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상당히 고생을 하는 인물이죠. 케빈에게 가족이 없어져야 그 소중함을 알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이 케빈이 없어진 후 그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 아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상당히 고생을 합니다. 




     버즈 맥칼리스터 - 데빈 라트레이


   케빈의 큰 형으로 가족 중 장남으로 등장합니다. 크리스마스 휴가 직전마다 케빈을 놀리다가 다투는 것이 연례행사이며 이러한 모습을 볼 때 평소에도 많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편에서는 케빈의 치즈 피자를 다 먹고 난 후 약을 올리는데, 버즈가 프랑스로 간 후 케빈은 형의 방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게 되죠. 




     말리 할아버지 - 로버츠 브로좀


   케빈의 이웃집에 사는 할아버지로 버즈에 의해 살인자라는 거짓말을 케빈에게 하게 되면서 상당히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전에 아들과 다툰 후 혼자서 살아가고 있는 외로운 사람이죠. 말리 할아버지와 친해진 후 케빈이 위기에 쳐했을 때 등장하여 그를 구해주기도 합니다. 후에 아들과 화해하고 가족 상봉을 하는 모습에서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하죠. 




   줄거리


   시카고에 살고 있는 맥칼리스터 가족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친척들이 살고 있는 파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 준비를 위해 집안 식구들은 모두 정신 없이 짐을 챙기고 있는 와중에 케빈은 엄마에게 큰 아빠가 영화를 못보게 한다며 불평을 하죠. 




   케빈은 프랑스 여행을 처음 가기 때문에 짐싸는 법을 모른다며 형제들에게 물어보고 다니지만 그들은 케빈의 질문을 귀찮게만 여기죠. 형제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잔득 뿔이 난 케빈... 




   큰 형 버즈 방에서 불평을 하던 중... 버즈는 말리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소문을 늘어 놓는데요. 바로 삽자루 살인 용의자가 바로 말리 할아버지이며 가족들과 이웃들을 살해했다며 동생들에게 겁을 줍니다. 




   가족들이 다 함께 피자를 먹는 자리에서 케빈은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 피자를 찾는데요. 형인 버즈는 일부로 케빈의 치즈 피자를 다 먹은 후 약을 올립니다. 이에 화가난 케빈은 버즈를 밀치는데 이때 버즈가 넘어지면서 식사 자리가 난장판이 됩니다. 




   사실 이렇게 난장판이 된 원인을 살펴보면 형인 버즈의 잘못이 크지만 가족들은 모두 케빈만을 탓합니다. 이에 케빈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항변하지만 무시당하고 결국 벌로 다락방에서 혼자 잠을 자게 되죠. 이에 케빈은 엄마에게 가족들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그날 새벽...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정전이 발생하고... 알람시계가 먹통이 되어 가족들 모두 늦잠을 자게 됩니다. 이에 가족들은 정신없이 짐을 챙긴 후 공항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식구들은 케빈이 다락방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잠깐 놀러온 옆집 꼬마를 케빈으로 착각하여 인원 체크를 하는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케빈을 제외한 모든 가족은 프랑스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을 하게 되죠. 




   가족들이 비행기에 탑승한 사이 아침 늦게 일어난 케빈... 가족들이 떠나고 텅 빈 집에 혼자 남아 있는 상황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다들 장난친 것으로 생각하지만 차고에 차가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자신의 소원이 이뤄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좋아하죠. 그리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행동들(아이스크림 마음껏 먹기, 영화보기, 장난감 총 쏘기)을 마음껏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같은 시각 케이트는 비행기에서 뭔가를 잊어버린 듯 기억을 더듬고... 가스, 문단속, 차고 문 등 빠뜨린 것이 없는지 정검을 하다가 문득 아들 케빈을 두고 온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파리에 도착하자 이웃집으로 연락하여 아들을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하지만 이웃들은 모두 여행을 가는 등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 방법을 찾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게 되죠. 




   이 무렵 빈집을 털던 해리와 마브는 케빈 동네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난 사이 도둑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미 경찰로 위장하여 빈집들의 자동 점등기 작동 시간을 파악하고 있어 쉽게 도둑질을 합니다. 특히 이 동네에서 케빈의 집이 가장 부잣집이라 꼭 이집을 털어야 한다며 케빈의 집으로 향하는데요. 

 



   케빈의 집 지하실로 향하는 2인조 도둑... 이들이 창 밖에 비친 실루엣을 본 케빈은 서둘러 지하실 불을 켜서 사람이 집에 있다는 것으로 위장하고, 이에 도둑들은 당황하여 서둘러 철수합니다. 겁을 먹은 케빈은 혼자 침대 밑에 숨어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집은 자신이 지켜야한다고 용기를 낸 후 집 밖으로 나오지만 하필이면 이때 말리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다시 도망을 갑니다. 




   가족들은 혼자 남아 있는 케빈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고... 케빈은 칫솔을 사기 위해 가게에 들렸다가 마브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당황하여 또 도망을 갑니다. 이때 칫솔을 가지고 도망을 가다가 도둑으로 몰려서 경찰을 따돌리는 상황에 이르죠. 스스로 도둑질을 한데 대한 반성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마브와 해리가 타고 있던 차를 발견하는데 해리의 금니를 보고 그가 과거에 집에 찾아왔던 경찰인 것을 알아채고 기지를 발휘하여 도망을 칩니다. 




   도둑들이 다시 자신의 집을 찾을 것을 안 케빈은 집안의 불을 모두 켜고 장난감 기차와 입간판을 이용하여 파티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람이 많이 있는 것처럼 위장을 합니다. 하지만 부자집을 포기할 수 없었던 마브는 좀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 결국 케빈에 의해 자신들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저녁에 다시 이 집을 털로 오기로 결정합니다. 




   케빈은 도둑들이 밤 9시에 자신의 집을 털로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각종 함정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케빈은 산타 분장을 한 아르바이트생에게 소원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또한 교회로 찾아간 케빈은 마브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겁을 먹지만 마브 할아버지는 그런 케빈을 안심시키며 자신에 대한 루머는 모두 거짓이라고 알려주죠. 




   마침내 케빈의 집을 털로 온 2인조 도둑들... 하지만 케빈이 설치한 각종 함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요. ^^. 정말 다양한 함정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요. 




   ㅎㅎ 가장 재미있었던 함정 중 하나죠. 




   그렇게 케빈은 도둑들로 부터 자신의 집을 지켜내는데요. 이 과정에서 말리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기도 하죠. 마침내 경찰들이 2인조 도둑들을 체포하고 케빈은 가족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오기를 기원하죠. 




   그리고 다음날... 아들을 위해 먼길을 달려온 케이트를 만난 케빈... 두 사람은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그 순간 가족들 모두 집으로 돌아옵니다. 버즈는 동생이 혼자 집을 지키며 불을 안 냈다며 화해하고, 바깥에는 말리 할아버지가 아들과 화해한 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게되죠. 그 순간 엉망이 된 집안을 발견한 버즈가 내 방에서 무슨 짓을 한거냐고 비명을 지르며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출처. 나홀로집에 영화 내용 참고>


2019/01/24 - [★☆영화리뷰☆★/해외스타:)] - [나홀로집에 패러디] 맥컬리 컬킨이 망가진 이유와 재산 그리고 근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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