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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전 연인 '합의서 위조' 무고 혐의 기소

알풀레드 2024. 1.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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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로 배우 백윤식 전 연인 A 씨가 합의서를 위조해 허위 사실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방송사 기자 출신인 A 씨는 지난 2013년 서른 살 연상의 백윤식과 교제하다 헤어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A 씨는 한 연예매체를 통해 백윤식의 아들에게 폭행당했으며, 백윤식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였는데요. 

 

출처.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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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윤식은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공판을 앞두고 A 씨가 사과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라나 A 씨는 지난해 백윤식과의 만남부터 결별 과정 등을 담은 에세이를 출판하면서 다시 갈등이 생겨났는데요. 이 책에는 백 씨와의 성관계 표현, 건강 정보, 가족 내 갈등 상황 등의 사생활이 담겼다고 합니다. 이에 백윤식 측은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하였고, 재판부는 배포된 서적을 회수해 폐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출처. 내부자들

 

A씨는 백 씨와 민사 소송 과정에서 백 씨가 자신과 함께 합의서를 작성한 적이 없는데, 이를 위조해 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며 허위 고소를 하였습니다. 해당 합의서는 백 씨의 사생활 등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2022년 A 씨가 백 씨의 사생활이 담긴 에세이를 출간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A 씨는 사생활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며 백 씨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고소하였고, 백 씨는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였습니다.

 

출처. 노량

 

현재 검찰은 A씨가 백 씨와의 개인사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한 뒤 배상 책임을 지게 될 위기에 처하자 고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합의서는 A 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른 살의 나이 차이에도 교제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으나 결국 결별하고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네요. 

 

출처.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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