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나스카와 덴신에 압승.. 1라운드 2분 12초 TKO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나스카와 텐신을 상대로 1라운드 2분 12초만에 TKO승을 거두었습니다. 그야말로 스파링 수준도 안되는 경기였는데요. 이경기로 메이웨더는 2분만에 파이트 머니 1,000억을 벌었다고 하네요. 정말 신이 주신 악마의 재능이라는 생각밖에는... 헐...
개인적으로 일본애들은... 파이트 머니 1,000억원을 쓰면서까지 이 경기를 왜 추진하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참 돈 많은 애들인 것 같아요. 늙은 호랑이를 상대로 천재라고 불리는 젊은 천재 킥복서가 만약에라도 승리를 거둔다면.. 그 파급력이 엄청날꺼라고 생각을 했던걸까요?
메이웨더는 5체급 석권 및 50전 전승의 신화를 쓴 선수이지만.. 말그대로 스포츠맨이 아닌 비지니스맨에 가까운 사람이죠. 말그대로 돈이 되는 경기면.. 영혼이라도 팔 선수로.. 과거 맥그리거 전이 그 대표적인 경기인데요. 이 경기 역시. 파이트 머니를 보고 달려든 경기인 것 같아요.
이에 킥복서 나스카와와의 경기가 정해지자 일각에서 또 메이웨더가 쇼로 돈벌이를 한다는 비난이 이어기도 합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메이웨더가 사회적으로 단돈 1달라라도 기부를 한 적이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경기가 시작되자 메이웨더는 하얀 이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나스카와는 잔득 긴장한 모습으로 계속 뒤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러다가 훅이 나스카와의 턱에 꽂히며... 그대로 다운...
겨우 일어난 나스카와에게 라이트를 작렬시키며.. 두 차례 다운.. 어른과 초딩의 싸움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확 드네요. 정말 번개같은 라이트였어요.
그리고 결국 세 번째 다운을 당한 나스카와 덴신은.. TKO 패를 당합니다. 나스카와는 분한지 스태프들 사이에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메이웨더는 그런 모습을 보며.. 승리 트로피를 나스카와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말그대로 이벤트용 경기였던 것이죠.
<출처. AP연합뉴스, RIZIN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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