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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 소식

알풀레드 2023. 10. 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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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임정희(42)가 발레리노 김희현(36)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결혼식은 3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15일 임정희의 소속사인 P&B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었는데요.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임정희 인스타그램(@soul_diva_j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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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정희는 결혼 소식을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하였는데요.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예비 신랑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출처. 임정희 인스타그램(@soul_diva_jlim)

 

두 사람은 작년 10월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 '3 미니트 : 수 티엠포'에서 만나 약 1년 간 조용한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현은 6세 연하의 발레리노라는 사실에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네요.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임정희 인스타그램(@soul_diva_jlim)

 

한편, 임정희는 데뷔 전에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면서 거리의 디바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레게 머리로 개성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5년 싱글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한 후 눈물이 안 났어, 진짜일 리 없어, 골든 레이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후의 명곡,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로또싱어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와 함께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출처. 임정희 인스타그램(@soul_diva_jlim)

 

예비 신랑 김희현은 전 국립발레단 솔로리스트로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3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 출연해 개그우먼 신봉선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출처. 임정희 인스타그램(@soul_diva_j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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