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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병역비리 의혹

알풀레드 2023. 1. 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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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멤버 겸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가 병역비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병역 브로커 휴대전화에서 라비의 병역판정 서류가 발견된 것인데요.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즉시 입장문을 통해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라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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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라비가 병역 비리로 신체 등급을 낮춘 것이라면 연예계에 또다시 충격을 안겨줄 것 같네요. 

 

출처. 라비 인스타그램

 

최근 병역 비리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은 아이돌 그룹 멤버 겸 래퍼 a 씨가 신체 등급을 낮추는 등의 수법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a 씨에 대해 특정하지 않았으나 비슷한 시기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라비가 특정되었습니다. 지난해 5월 KBS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한 라비는 그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체복무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사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출처. 라비 인스타그램

 

검찰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라비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역 비리 브로커들은 병역 의무자들의 질병 증상 등을 허위로 꾸며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교적 명확한 진단이 어려운 뇌전증 증상을 활용하여 병역 비리를 조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프로배우, 프로축구, 승마, 볼링 등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도 병역 면탈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출처. 라비 인스타그램

 

현재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병역 비리를 저지른 이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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