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정보☆★/별이된스타:)

영화배우 강수연 별세, 사망 원인은?

알풀레드 2022. 5. 7. 18:29
반응형

지난 5월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던 배우 김수연 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강수연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계속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회복되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YTN 뉴스

 

반응형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수연은 한국 나이 네 살 때 아역으로 데뷔한 뒤 현재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여 큰 족적을 남겼는데요. 아역 시절 '똘똘이의 모험', 청소년 시절 '고교생의 일기' 등으로 하이틴 스타가 되었고, 고교생 때부터 '고래 사냥',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등으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YTN 뉴스

 

특히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월드스타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1990년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끌어왔습니다. 

 

영화 씨받이

 

드라마에서는 여인천하로 정난정의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에 복귀하여 연기대상을 받는 등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4년 다이빙벨 사태 이후 수년간 갈등과 파행의 책임을 지고 2017년 사퇴한 뒤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였습니다. 

 

여인천하

 

그리고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에 출연하여 9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인천하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1일이라고 하네요. 고인이 심정지 상태가 되기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했었는데, 오전에도 구급대원이 병원으로 갈 것을 권유하였으나 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뇌출혈은 골든타임을 놓이게 되면 심각한 상황에 당면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하네요.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