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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연예대상 후보 - 유재석, 박나래

알풀레드 2020. 12. 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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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8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MBC는 2020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을 뜨겁게 달군 주역들과 함께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을 진행하게 될 MC는 전현무와 장도연 그리고 안보현이 발탁되었습니다. 세 사람의 케미가 참 기대가 되네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 작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10편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올 한해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작에 대해 살펴볼까요?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능계가 위축되는 상황이 생겨났습니다. 다만 SBS나 KBS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이 적은 MBC는 시청률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화제의 프로그램은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방구석 콘서트'와 같은 신선한 소재를 활용하거나 '싹쓰리'의 성공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죠. 





   또한 환불원정대라는 걸그룹을 런칭하여 첫 방송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 이후 발표곡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놀면 뭐하니?의 성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는 유재석이 대상 후보로 유력한 상황입니다. 만약 유재석이 2020 대상을 수상한다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7회 수상을 하게 되면서 이경규를 제치고 단독 최다 수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SBS에서도 대상 후보로 유력했지만 김종국이 수상함에 따라 아쉬움이 남는데 MBC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있지만 존재감은 떨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놀면 뭐하니?와 함께 유력한 대상 후보를 배출한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입니다. 금요일 밤 심야 시간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10%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다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존 멤버들의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시청률과 화제성이 점차 하락하고 있어 아쉬운 점으로 남네요.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를 이끌고 있는 박나래도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로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관왕을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네요.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와 함께 또 다른 예능 강자가 있습니다. 바로 전지적 참견 시점인데요. 2017년부터 MBC 예능 강자로서 2018년 이영자가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자를 배출해왔습니다. 다만, 각종 논란으로 인해 점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이끌고 있는 이영자와 전현무 역시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 구해줘!홈즈는 소재의 참신함으로 시청률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와 복면가왕 등의 프로그램은 매우 부진한 상황입니다. 


 



   현재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과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강력한 방송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과연 어떤 후보가 대상을 수상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한편,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이효리가 특수한 상황으로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답니다. 





<출처.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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