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조민아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복을 하였죠. 신랑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인 것으로 알려졌고, 혼인 신고를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2월에 결혼식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줄 알았던 조민아가 입덧 중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이 들려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크성 실신을 하고 40여분이나 정신을 잃었던데다 혈압 70/40, 혈당수치도 70에서 시작된 다소 위험했던 수치들"이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저혈압에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니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 받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 집이 아닌 사람이 모인 곳 자체가 위험하고 내 안정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 5시간만에 집으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겠지만 뼈저리게 깨닫지 않는 이상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가족을 위한다고 적극적으로 바꾸지 않을테니 똑같은 문제로 부딪힐거고 늘 좋기만 한 집은 없을거다.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 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 말을 했는데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새생명을 가졌다는 설렒보다 큰 두려움과 불안감에 아내는 매일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다. 난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성질대로 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고집 세우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른다."
"결혼해서 아이까지 가진 상태에서 듣는 가시 돋힌 말들은 많은 것들이 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것 같아 혼자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예비 맘에겐 충격으로까지 느껴진다. 임신 기간에는 작은 공감에도 감사하고 차가운 말에 많이 서럽다. 뱃속의 아이도 함께 듣고 엄마와 똑같이 느끼고 있다.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전했습니다.
조민아가 인스타그램에 남길 글을 살펴보면 부부 간에 갈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어떠한 일이 있었느지는 알 수 없지만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지 못하고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팬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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