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국제:)

트럼프, 코로나 확진, 다우-나스닥 지수는?

알풀레드 2020. 10. 3. 11:16
반응형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계 정상들 가운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안 오를란드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 등에 이어 코로나 19에 감염이 된 것인데요. 





   미 백악관은 드럼프 대통령의 증상은 가벼운 수준이라며 예방 차원에서 수일간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 병원에 머물며 업무를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부인 멜라니아 여사 역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 19 검사 결과 학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대통령과 함께 탑승했다고 하네요. 아마 여기서 전염이 된 것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반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은 사흘 전 29일 트럼프와 TV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트럼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에 바이든 역시 감염될 우려가 생겼는데요. 





   가장 기초적인 방역인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지킨 바이든... 트럼프는 이런 바이런의 행동을 조롱해왔는데... 상황이 역전된 듯 합니다. 이날 바이든은 트위터에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손씻기를 상기시키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운동에 차질이 생겼고... 반면, 바이든은 선거운동 일정들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대규모 군중 유세를 해왔는데... 바이든은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대해 유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로 전문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미국 증시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경기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금씩 세계 경제가 살아날 조짐이 생겨남에 따라 상승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장 초반에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추가 부양안을 합의해야 할 정치적 압박에 따라 낙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다우 지수는 -430포인트까지 내렸다가 -134포인트까지 회복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 넘는 급락세로 마감되었습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최소 2%이상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민주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법인세가 오르고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네요. 





<출처. 트럼프, 바이든 인스타그램, 기타 포털 뉴스 기사 내용 참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