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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공무원 원거리 피격 사망, 화장

알풀레드 2020. 9.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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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소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업무를 보던 8급 공무원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공무원은 월북을 시도하다가 북측 총격으로 피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23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해양수산부 산하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의 어업지도선 1등 항해사 A씨는 지난 21일 업무지도선을 타고 업무를 수행하던 중에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을 표류하다가 실종되었습니다. 





   실종 신고 접수 과정을 살펴보면... 21일 오전 11시 30분 경 A씨의 실종이 확인되었고... 12시 51분경 실종 신고 접수... 1시50분경 실종자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22일 오후 북한 해역에서 실종자 A씨의 발견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정보당국은 A씨가 북측으로부터 원거리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A씨의 시신은 북측이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네요. 현재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등은 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총격 경위는 미확인 상태입니다. 이번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인천해양경찰서가 24일 해당 선박을 연평도로 입항시켜서 승선원 등을 상대로 A씨의 행적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A씨 피격이 최종 확인이 된다면 남북관계에 상당한 긴장감을 불러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연 무슨일이 있었길래 월북을 하려는 시도를 했을지... 참단한 사건인 듯 합니다. 




<출처. JTBC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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