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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포장마차 음주운전 사고 영상

알풀레드 2020. 9.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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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20대 운전자가 술에 취한 채 포장마차를 들이받아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서면 음주운전' 사건이라고 불린 이 사고로 포장마차 손님 10여 명이 다쳤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4시 26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 포장마차 거리에서 동승자 3명을 태우고 K3 렌트 차량을 몰던 중 행인 2명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직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인근 포장마차를 덮쳤고, 외곽 테이블에 앉아 있던 시민 8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사고로 12명의 시민이 상처를 입고 이 중 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해자 A는 돌진 후에도 또 다시 70m 가량 도주하다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시민 50 여 명이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놈들은 사형을 당해도 할말이 없는 인간들일 듯 하네요. 





   28일 sbs는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A가 몰던 흰색 K3 차량은 포장마차를 덮친 후 덜컹거리며 달아났고 주변 시민들이 차량을 쫓아갔습니다. 시민들에게 둘러싸인 A의 차량은 옴짝달싹 못하고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경찰 조사 결과 검거 당시 A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A와 동승자는 사고장소에서 120m 떨어진 인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사고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윤창호 법을 만들어도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제발 정치하는 사람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이 개만도 못한 인간을 잡은 시민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발 술을 마셨으면 대리운전을 불러서 안전하게 귀가토록 했으면 합니다. 





<출처. MBC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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