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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반려견 견종, 벨지안 쉽도그에 물린 할머니 사망

알풀레드 2020. 7.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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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9일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이 한 주민을 공격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은 5월 4일로 경기도 광주시에서 김민교가 기르던 반려견이 집 근처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노인을 습격하여 크게 다쳤습니다. 





   반려견 사고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가해자 견주로 김민교를 지목하였고... 한동안 김민교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였는데요. 같은 날 오후 SNS를 다시 공개 전환 후 "앞집 할머니 치료 중, 함께하고 있다'고 시인을 하였습니다. 





   당시 언론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아 누리꾼들은 책임감이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이에 김민교는 자신의 SNS에 피해자에 대한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 이에 대해 대응할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SNS에 올라온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교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인해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당시 제가 촬영나간 사이 개집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아내는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따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 사이에 개들이 밭에 계신 할머니를 물게 되었고, 있어서는 안될 사고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고, 이후 촬영이 끝난 후 소식을 들은 저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너무 죄송한 와중에 평소에도 저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분들께서 오히려 저희를 염려해 주셨고, 더욱 죄송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현재 병원에서 상처에 대한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시며 그럼에도 견주로서 저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의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사과를 했습니다. 




 

   문제는 사고 발생 2개월 만에 할머니의 상태가 심각해져 사망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80대 여성으로 양 팔과 허벅지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중환자실에 입원 후 여러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문제의 반려견은 사냥개이자 목양견 셰퍼드의 일종인 벨지안 쉽도그로 알려졌습니다. 벨지안 쉽도그의 원산지는 벨기에로 키는 약 62cm, 몸무게 25~30kg(수컷 기준)의 중형견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할머니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여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만약 할머니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조사가 된다면, 견주인 김민교 부부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김민교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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