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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정의연의 후원금 회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된다"며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5분쯤 A씨가 거주하고 있는 파주의 한 아파트 4층으로 출동하였는데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고, 현재로서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부검 여부는 유족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평화의 우리집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평화의 우리집은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2001년 서울명성교회로부터 기증받은 위안부 피해자 쉼터로 알려져 있죠.
<출처. 중앙일보 PICK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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