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 피해 어린이의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고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자세한 사연은 알 수 없지만... 해당 영상을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행위가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살인 미수에 가까운 행동으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의 사고 이후 발의된 민식이 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법의 취지는 합당하다고 생각되자만 졸속으로 만든 법이라 다양한 폐해를 낳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영상을 본다면... 민식이법의 가장 강력한 형을 선고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현재까지 경주 스쿨존 사고 영상의 내용에 대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피해 어린이 A군의 누나라고 밝힌 B씨는 '동생과 한 아이 간에 실랑이가 있었는데... 상대 아이 어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동생을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차로 쫓아가 고의로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이들끼리 아무 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동생을 쫓아와 역주행까지 해가며 중앙선을 침범하고 고의로 동생을 들이받았다. 취재 나온 기자가 정확히 거리를 재어보니 200m나 되는 거리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고가 난 지역은 스쿨존으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 차량의 브레이크 등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증언하였답니다. 얼마나 분노를 하였다면... 어린아리를 상대로 저런 행동까지 하였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가해자는 차에서 내려 동생에게 괜찮냐는 소리도 없었고... 119신고도 목격자가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전에 어떻게 어린아이에게 저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에 대해 분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입장도 한번 살펴봐야겠죠? 현재 경찰은 SUV 운전자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가 나기 전 A군은 놀이터에서 운전자의 딸 B양과 다툼이 있었고... 운전자는 딸을 때려놓고 사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를 이용하여 쫓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가해 차량이 제한속도 준수 등 '민식이 법'을 지켰는가? 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고 하네요. 피해를 입은 아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입원한 상태라고 하는데...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대반전으로 이 피해 아이가 가해자의 딸에게 성 적인 나쁜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면... 해당 운전자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사이코 패스에 가까운 행동이니깐요.
<출처. 다음 포털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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