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 등장한 역대급 귀염둥이 네발박이 천사 우리스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번화 호스트는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벨기에 사람 중 가장 유명인이라고 말하는 줄리안이 등장하였는데요. 벨기에 편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르완다 친구들을 떠난 후 새롭게 한국을 방문한 친구들은 바로 벨기에 친구들입니다. 벨기에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요? 프랑스의 낭만파 시인 빅토르 위고는 벨기에에 위치한 그랑 플라스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하였다고 하죠.
낭만을 간직한 자연과 EU 본부가 위치한 유럽의 중심 국가 벨기에!!! 이 곳은 세 가지 공용어를 사용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3,000여 종이나 되는 특색 있는 맥주의 천국이자~ 세계적인 만화 스머프의 본고장입니다. 또한 용감한 오줌싸개 동상도 볼 수 있는 곳이며 초콜릿과 와플 맛집이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 온 호스트는? 벨기에에서 온 줄리안으로 한국에서 산 지 16년 차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쯤이면 뭐...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네요^^ 직업은 방송인으로 비정상회담 외 수많은 방송에서 줄리안을 본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스스로를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벨기에인이라고 소개를 하는 줄리안...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역시 '비정상회담'이 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잘 먹고 잘사는 법', '진짜 사나이'이 등이 있는데요. 인기 프로그램에 많이 등장을 하였네요.
알베르토는 자신보다 한참 후배라며... 줄리안에게 선배급은 이다도시라고 말하는데요. 역시 프로 방송인답게 입담이 화려하네요. ^^.
그렇다면... 줄리안의 친구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살짝 공개한 힌트로는 세 명의 아티스트 편이 될것이라고 말합니다. 살짝 공개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유럽 사람 특유의 유쾌함이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세 명의 친구들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유럽의 심장 벨기에... 예술의 도시 수도 브뤼셀에 거주하고 있는 줄리안의 친구들...
첫번째로 만나볼 친구는? 웬 꼬마 천사가 등장하는데요!!! 바로 줄리안의 깜찍한 조카 우리스라고 하네요!!! 이 꼬마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헐... 심쿵!!!
우리스의 귀여운 모습을 본 MC들은 그냥 뒤로 넘어갑니다. ㅎㅎ 우리스를 한국으로 초대한 이유는.... 줄리안이 조카랑 함께 살지 않아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사랑하는 조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해요. 한국을 여행하는 내내 우리스의 애교에 뒤로 넘어가실 분들이 많을 듯 하죠?
우리스의 첫 번째 여행 친구는 바로 아빠 콜라디입니다. 줄리안의 가족들은 대부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매형인 콘라디와 조카 우리스는 한국 여행을 한 적이 없어서 특별히 이번 기회에 초대를 했다고 하네요. 엄마 없이 콘라디 부자 둘만의 첫 여행이라고 하는데... 어째... 불안하네요;;;
올리비에 콘라디는 첫눈에 봐도 핸섬한 모습인데요. 소싯적에 여자 꽤나 울렸겠어요;;;ㅎㅎ 콘라디의 직업은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영상제작자라고 합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토론 다큐멘터리 콘서트 전시회 등을 촬영하고 편집도 하고... 정확히 영상 감독이라고 하네요.
특히 연극 춤과 같은 퍼포먼스들을 찍는데... 아랍 춤 퍼포먼스를 촬영하다가 벨리 댄서인 아내 마엘을 만났다고 합니다. 벨리 댄서라서 그런지 남다른 흥을 가지고 있는 마엘...
평소 꿀처럼 스윗한 아빠 콘라디이지만... 한국 여행을 하는 동안 허점 투성이 아빠에;;; 우리스의 모습은 점차 꼬질 꼬질 해가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ㅎㅎ 이들 부자의 여행 과연?ㅎㅎ
두번째 친구는 무려 키 2m 7cm의 장신이라고 하는데... 본인 집 문도 숙여야 들어갈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하고 있네요. 두번째 친구의 이름은 존존 머수로 나이는 80년생 39살이라고 소개합니다. 좀 걷 늙어(?) 보인다고 할까?...
여행을 할 때 큰 키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는 존존... 여기 부딪히고... 저기 부딪히고... 하지만 여행 내내 웃는 얼굴로 주변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큰 키를 가진 존존의 직업이 궁금해지는데요. 존존은 연극도 직접 쓰고 정말 자체로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그냥 딱 봐도 뭔가 예술가의 포스가 느껴졌는데... 그 모습 그대로이네요.
그리고 존존은 우리스와 각별한 사이라고 하는데... 콘라디와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우리스의 대부라고 합니다. 종교적으로 유럽의 대중적인 대부 대모 문화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엄마나 아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대부는 아빠친구... 대모는 엄마 친구로... 평생 가는 관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 내내 우리스에게 각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끝으로 존존과 합이 잘 맞는 친구의 정체는? 올리비에 주르당 이름을 가진 친구로 나이는 38(81년생)살이랍니다.
주르당의 직업은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하는데요. 주르당에게 여행이란 완전 다른 문화적 코드와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고급스러운 말을 사용하는 듯...ㅎㅎ 한국인들과의 만남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지치지 않은 열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주르당... 과연... 우리스와 세 명의 친구들의 여행!!! 과연? ㅎㅎㅎ 기대가 되네요^^
<출처.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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