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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급성패혈증 사망

알풀레드 2020. 3. 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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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지윤의 사망 소식에 수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향년 36세라고 합니다. 



   유족은 고인 애도를 부탁하는 동시에 조화는 정중히 거절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해요. 또한 현재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조문객들 안전도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추측성 이야기는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양병용 가족이엔티 대표는 동아닷컴에 '인후염 증세로 4일 전 목이 퉁퉁 부어있었다. 나아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이틀 정도 참았던 것 같다. 이후 고열에 시달렸으며, 문지윤 부모님이 아들의 상태를 보로 갔을 때 고열로 정신이 혼미했고, 그 길로 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병원 응급실을 찾을 때 부터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이틀 정도 입원했는데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문지윤 고열이 간과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것 같다. 코로나 19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문지윤은 이틀 간의 시간을 나야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참았던 것이 화를 불러 일으킨 것 같습니다. 어쩌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병원 찾는 것을 참았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최근 사망한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소년의 사망도 고열로 인해 발생된 다발성 장기부전이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데요. 요즘은 고열이 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배우 문지윤의 사망 원인은 급성 패혈증이라고 합니다. 패혈증은 '창상 등을 통해 체내로 침임한 균에 의한 중증 감염'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패혈증이라고 하면 '열병'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문지윤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급성 패혈증에 걸린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일반적으로 원인균에 대해 살펴보면 박테리아 특히 대장균, 녹농균, 클렙시엘라균이 원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감염균은 생체로부터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혈구세포, 내피세포는 물론 골수 등 모든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많은 매개물에 의해 주요 장기가 손상이 된다고 하네요(네이버 지식사전).



   문제는 이 패혈증에 대한 진단은 매우 어렵다는 것인데요. 증상이나 징후 그리고 검사법이 따로 없기 때문이죠. 다만 개인의 차이가 있어 발병 후에 알아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때가 발열 혹은 저체온증, 의식상태 변화, 원인 불명의 황달, 대사산증, 혈소판 감소 등이 일어나지만 다른 병들과 비슷한 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장기 기능부전을 극복하기 위해 지지요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만약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현재 수많은 팬들은 문지윤의 인스타그램을 찾아와 그의 사망을 안타까워하며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에 출연한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자신의 이름을 남겨온 문지윤... '현정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 춘향',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빅', '메이퀸', '송곳', '치즈인더트랩', '마음의 소리', '황금정원' 등의 작품에 출연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4년 돌려차기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이력도 있으며 '생날선생',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여 활약을 한 바 있죠. 



   한 배우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에 평소 절친이었던 동료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황금정원에서 함께 연기를 했던 배우 오지은은 '너무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인도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윤씨의 명연기는 우리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께요.'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죠. 



   부디 좋은 곳에서 남은 꿈을 이뤄나가시면 좋겠어요. 



<출처. 문지윤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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