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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의 김보경 암 투병 사망

알풀레드 2021. 2. 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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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경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지난 2일 향년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김보경은 1976년 4월 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광고 모델로 데뷔를 가졌습니다. 2012년 1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예정 발표를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배우 김보경을 세상에 알린 작품으로는 2001년 개봉작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에서 여고 7인조 밴드 '레인보우'의 리더 단발머리 진숙 역을 맡았는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죠. 친구의 곽경택 감독은 김보경에 대해 평가하기를 386세대가 좋아할 여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영화 친구>

그중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 노래 장면이 매우 유명합니다. 많은 배우들이 이를 리메이크하여 유명하죠. 영화 친구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김보경은 학교 시리즈 4에 출연하였는데... 여러 가지 논란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학교 4 하차 후 뮤직뱅크 MC도 하차하였고... 한동안 슬럼프를 얻었습니다. 

 

이후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의 내연녀 강희재 역을 맡은 후 재기하였지만 친구 1의 인기를 다시 얻지 못했습니다. 

 

 

2010년쯤 암으로 투병한 김보경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모레미오'와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여 열정을 쏟았습니다. 암투병 중 사망한 김보경은 현재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고 합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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