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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알풀레드 2020. 2. 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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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차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잠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도내 확진자가 없고 관찰 대상이나 유증상자 혹은 접촉자와 격리되었던 이들 모두 격리 해제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나타난 유증상자 의심 환자는 총 47명으로 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이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숙소 직원 등 집중관찰 대상자 11명도 증세가 없어 격리 해제가 되었다네요. 더불어 중국인 관광객 확진자와 관련해 능동감시를 받았던 3명 역시 지난 8일 모티터링을 해제했답니다. 



   지난달 21일 무사증으로 제주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박 5일간의 여행 후 본국으로 돌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상당히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데요. 지역사회는 공포감에 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가짜 뉴스를 전파하기도 하였는데요. 가짜뉴스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도 내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일치단결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참 한심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과 접촉자한 이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 2차 감염에 대한 전파가 우려되었으나 도민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민관 협력 등으로 인해 잘 대응하였다고 봅니다. 



   현재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재난관리기금 11억 원과 예비비 52억을 투자하여 발열감지기 등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고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으로 바이러스 검사용 시약과 선별진료소의 이동형 엑스선 기계, 발열 감지기 등을 구입하고 발열 감시원과 중국어 통역사 인건비, 중국 자매도시 구호 물품 지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주도가 임시적으로 무사증 입국 중단을 하기로 결정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발걸음을 멈추게 되자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려운 시국에 도민 모두 힘을 합쳐서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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