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스폰서 제안 거절 화제

   31일 여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roseinlove)에 'Foff 18'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누군가가 장미인애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것인데요.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병신아~' 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남겼다고 하네요. 

   해당 사진에 담겨 있는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불쑥 메시지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고객분들께 그쪽분한테 호감이 있으시다고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주시면 세부조건설명 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메시지를 확인한 장미인애는 2분만에 칼답을 하였습니다. '꺼져 병신아' 라고... ㅎㅎ 화끈한 대응인 듯 하죠? 지난해 11월에도 스폰서 제안을 하는 메시지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도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장미인애는 2004년 논스톱 4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현재 나이는 84년생으로 만 36세죠. 데뷔 당시 키가 무려 172cm로 우월한 기럭지와 미모로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2005~2006)', '소울메이트(2006)', '크라임 시즌 2(2008)', '보고싶다(2012~2013) 등에 출연하였고, 영화 '청춘만화(2006)', 오리진(2010), '90분(2012)' 드 드라마와 함께 영화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데뷔 후 초기에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로 점차 활동이 뜸해졌었는데요. 2010년 누드 화보 촬영을 해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새 잊혀졌고... 2013년 1월 23일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죠. 바로 이승연, 박시연, 현영 등과 함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지상파 3사에 출연정지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KBS에는 출연 정지가 해제되었으며... MBC와 SBS에서는 여전히 출연 정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쇼핑몰 로즈 인 러브로 사업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대중들에게 멀어져 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폰서에 대해 폭로 아닌 폭로를 하면서 큰 이슈를 모으고 있네요. 현재까지 양대 포털 사이트에서 장미인애의 검색어가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있으니깐요.

<출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