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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 딸 교사로 확인

알풀레드 2020. 1. 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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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안의 작은 어린이집이 폐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6번째 확진자와 함께 설을 보낸 딸이 이 어린이집의 교사였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딸은 확진자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후 이틀이나 아이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태안의 작은 동네가 발칵뒤집혔습니다. 어린이집 문은 굳게 잠겨져 있으며 커튼으로 가려 내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설 연휴기간 이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딸과 지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남편과 함께 아버지와 밀접 적촉한 딸은 이후 28일부터 사흘간 원생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기간 어린이집에 나온 영유아는 29명입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딸 부부는 자택에 격리됐고, 어린이집은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 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했습니다. 충남도는 이 부부에 대한 조기 검사를 요청한 상황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승인을 하였답니다. 1차 검사 결과는 이날 자정을 전후해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번째 확진환자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여섯번째 확진자에게 전염이 되었고... 이후 여섯번째 확진자의 가족 두 명에게 3차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번째 환자... 답이 없네요. 



   현재 6번째 확진자의 딸 부부는 무증상 상태로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어린이집과 남편이 있던 곳은 방역조치가 끝이 난 상황이고요. 태안군은 모든 야외 행사를 취소하고 사람이 몰리는 터미널 등에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태안 TV 내용 및 네이버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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