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일침] 황교익은 왜 비판을 받고 있는가? 황교익 어록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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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황교익을 향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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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걸리 방송"과 관련하여 조작방송이라고 비난을 하면서 큰 논란의 중심이 되어왔습니다. 당시 백종원은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 집 사장과 설전을 벌이며.. 물맛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를 하였습니다. 반면 막걸리 집 사장은 누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나.. 결국.. 설전 내용을 들어보면.. 막거리 집 사장의 이야기는 당시 상황에 대한 변명일 뿐이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황교익은 자신의 의견을 전하며 "막거리 맛에 물이 미치는 영향은 있지만 물에 함유된 미네랄의 종류와 양에 따라 막걸리 맛에 변화가 생긴다. 물에 든 미네랄을 따져가며 막걸리를 빚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나 자체 연구소 정도를 차려놓은 양조장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라고 반박을 하였는데요. 이정도까지 의견을 내는 정도였으면.. 맛칼럼니스트로서 자신의 의견을 잘 내었다.. 정도로 끝이 날 수 있었으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편집 조작한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백종원은 설탕 과다 사용자라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네티즌은 황교익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공격을 하기 시작하였고.. 최종적으로는 수요미식회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맛칼럼니스트라는 그럴듯한 타이틀을 가지고 수요미식회, 맛있는라디오, 알쓸신잡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으나.. 결국 전문가로 보기에는 애매한 사람이었는데요. 결국 본인의 인지도를 쌓기 위해 자신보다 더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공격하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었죠. 솔직히 이 사람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도대체 어떻게 음식과 관련하여 전문가인양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대표적으로 라면은 몸에 좋지 않다고 말을 하였으나.. 정작 본인은 라면 광고에 출연.. -0-.. 떡볶이는 사회적으로 맛있다고 세뇌된 음식이라고 평하였으나.. 본인은 떡볶이 광고에 출연.. -0-.. 다른이들에게 대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중졸 정도의 수준이라고 상대방을 비하.. 혹은 초딩 정도의 지적 수준이라고 함..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 음식을 하는데 컵으로 설탕을 퍼 넣는다.. 라고 하는 등.. 거의 꼰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부분에서 불확실한 정보를 대중에게 전파를 하였는데요. 그 대표적으로 제갈량의 남만정벌은 허구이다. 라고 말을 하였으나.. 칠종칠금에 대한 이야기가 허구이지.. 당시 촉나라는 부족한 물자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남만을 복속하여 물자를 획득한 부분은 정사에도 기록되어 있는 분명한 사실이죠. -0-. 거기다 친일논란까지 몰려있죠.

   좀더 충격적인 내용은 혼밥을 먹는 사람은 자발적 고립이라는 말로 포장한다고 하면서.. 이런 말들이 후에 혼밥러들은 자폐가 있는 사람으로 까지 이야기가 흘러가기도 합니다. 또한 수요미식회에서 우리나라에서 쓰는 갈색란은 맛이 없다고 주장을 하였으나.. 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은 백색란과 갈색란은 차이가 없다고 재고하였습니다. 

   학위, 직업, 기술적으로 요리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 어떠한 기준에서 전문성을 말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백종원의 경우 여러방면에서 요리를 연구하여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에 대해 근거없는 부분을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것은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째듯.. 황교익이 자꾸 자신을 공격하면서 건들게 되자.. 백종원은 한떄 존경하였으나.. 지금은 아닌것 같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데 자신에게 펜대 방향이 올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백종원 맛집이라고 해서.. 종종 찾아가봤는데.. -0-.. 그렇다고 되게 맛있다고 느낀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 두사람의 싸움이라면 백종원을 지지하고 싶네요. 

<출처. ebs, tbs, tvn, 골목식당, 수요미식 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