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EXID편]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완전체 출연! 역주행 비하인드 스토리!!

   EXID의 멤버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 활동을 중단한 이후 오랜만에 EXID가 완전체가 되어 11월 21일 알러뷰(I LOVE YOU)로 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최근까지 다양한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기도 하였고.. 지난 8일 아는형님에 출연을 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EXID는 그동안의 근황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아는형님에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좋은일도 많았고..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네요. 특히..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손도 떨리고 눈도 붓고..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을 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정상적인 수치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강호동은 이런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에 멤버들이 많이 놀랐겠다고? 질문을 하자.. 솔지는 멤버들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멤버들은 솔지에게 농담도 많이 하기도 했다는데요. 

   베트남 행사를 갔다가.. 39.5도가 넘으면서 한국에 들어와서 활동을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연말 행사는 4명이서 활동을 하게 되었죠. 

   이렇게 안타까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정화가 솔직히 솔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했다는 말에.. ㅎㅎ 순간적으로 웃음바다가 되는데요. 짖꿎은 삼촌들은 수입 분배에서 엔빵으로 수익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고 놀립니다. ㅎㅎ 물론 정화는 솔지가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떄문에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는 것이죠. 

   이제는 완전히 회복을 해서 다행인 듯^^ 관리를 잘 해서 롱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EXID의 역주행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당시 하니 직캠하나로 역주행이 시작되었던 '위아래' 곡.. 저 때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위아래 곡을.. 중국어 자막으로 상하의 상상하의.. 라고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를 살리는 강호동 아재.. ㅎㅎ

   지금은 비하인드 스토리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저 당시만 해도.. EXID는 3년동안 활동을 제대로 못하면서.. 그저 그런 걸그룹으로 사라질 수 있었던.. 힘든 시기였겠죠? 

   '위아래' 곡이 뜨지 않았다면.. 뭘 할래 라고? 말할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고 하니..ㅠ.ㅠ.. 눈물이 찡하네요. 그 당시 눈물젖은 빵.. 아니 눈물젖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고 하는데요... 

   당시 EXID 멤버들 중 솔지는 '위아래' 곡이 느낌이 오는 곡이라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전 노래들은 느낌이 별로 였나 보네요.ㅎㅎㅎ 정말 위아래 곡이 큰 인기를 끌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어려운 시기를 함께 나눈 사람들끼리는.. 단단한 우정이 생기는데.. EXID 역시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낸만큼 서로간의 애정이 묻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EXID의 모토 '즐거웠으면 됐어' 라고 하는 말처럼..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들의 '위아래' 춤을 보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출처. 아는형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