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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진 규모 6.8.. 최소 18명 사망..

알풀레드 2020. 1.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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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 55분쯤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 75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6.7km라고 밝혔는데요. 



   터키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숨지고 5백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무너진 잔해에 갇혀있는 사람도 약 30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네요. 



   AFAD는 엘라지에서 13명이 숨지고 인접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상자 수는 총 553명인 것으로 집계되었고요. 미국지질조사국과 터키 지질 활동 관측기구인 칸딜리관측소는 이번 지진 규모를 각각 6.7과 6.5로 관측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지진이 수도 앙카라에서 멀고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발생해 터키 당국이 전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사망자 혹은 부상자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될 것 같네요. 



   이번에 터키에서 일어난 지진은 터키인들에게 큰 절망을 안겨줄 듯 합니다. 과거 1999년에는 터키 북서부 지역에서 2차례 강진이 발생해 약 1만80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지진의 공포를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최근 국내에서도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까지 나타난 지진의 규모는 약 3도에서 +-였는데요.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진도 6이상의 규모는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며 1년간 약 120여건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도시와 가까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규모의 지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터키 지진이 수습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갇혀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이들도 무사히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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