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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불산 화재

알풀레드 2019. 12.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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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알프스'로 잘 알려진 울산 울주군 신불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불산의 지형이 가파른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네요. 특히 야간에 발생한 불로 출동 대기 중인 소방헬기 4대는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화재는 신불산 등산로 입구 인근 홍류폭포 옆 계곡에서 시작돼 산 정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데요. 현재 출동한 울산소방본부는 소방 차량 15대를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전문예방진화대, 특수진화대, 소방관, 산불진화차 2대와 소방차량 14대, 울주군 공무원 130여명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산불로 인해 고생이 많은십니다.ㅠ.ㅠ.




   불은 현재 약 2ha를 태운 후 정상 부근으로 번져가고 있는데요. 정말 다행인 점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뒤쪽 산으로 불이 번지면서 영화관 관람객 90여명이 긴급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더이상 번지지 못하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얼른 헬기가 동원되어야 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다들 헬기를 동원할 수 있는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죠. 




   울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큰불은 잡아가고 있으나 산불 특성상 불씨가 되살아 날 수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원인을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된다고 추측하고 있답니다. 해당 산불의 원인을 꼭 밝혀서 화재를 낸 사람에게 책임을 꼭 물었으면 좋겠네요. 산불 진화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ㅠ.ㅠ... 얼른 진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뉴스1, 연합뉴스 등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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