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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최다표의 주인공 양의지!! 니퍼트에게 감사의 인사. 내 마음속의 1선발..

알풀레드 2018. 12. 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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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KBO 골든글러브 포수부문에서 수상을 한 양의지가 니퍼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양의지는 총 유효포 349표 중 331표를 얻으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고, 2014년에서 2016년까지 수상한데 이어 총 4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그의 기록을 살펴보면 포수의 기록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타율이 0.358에 홈런이 23개 그리고 77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는데요. 




   현재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중 최대어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대에 오른 양의지는 "이 상을 린드블럼 선수와 함께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한해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을 해준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김태환 감독 및 코칭 스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자신에게 영상메세지를 보내준 니퍼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마음이 뭉클하게 느껴집니다. 항상 니퍼트 선수를 응원하며.. 자신의 마음속에는 1선발이라는 멋진 말을 남겨주었습니다. 




   니퍼트가 양의지에게 남긴 영상을 보면 KBO 투수로 활약할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그가 공을 매일 받아주지 않았다면 자신은 지금과 같은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이제는 그의 커리어를 마감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앞으로 니퍼트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KBO에서는 사실상 은퇴를 하는 것으로 봐야겠지요.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 듯 눈물을 흘렸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매순간을 즐기라고 조언을 하였는데.. 이렇게 대 선수한명이 떠나게 되는군요. 이 외에도 양의지 뿐만아니라 두산 및 KT 선수들에게도 영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의 에이스로 큰 활약을 하였으며.. 양의지와는 2015-2016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합작을 했던 최고의 파트너였습니다. 지난 시즌 두산과의 재계약이 실패하면서 KT로 팀을 이적하였고.. 전성기때의 피칭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준수한 성적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팬인데.. -0-.. 삼성은 니퍼트만 만나면.. 거의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했는데.. 거의 전패를 했죠... (17승 2패인가 하고 QS도 12회)... 얄미웠던 선수지만 이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합니다. 




   한국에서 다시즌을 보내며 최초로 통산 10승과 1,000탈삼진을 기록한 역대 최고의 용병중 한명인 니퍼트.. 롯데의 옥스프링 코치처럼 좀더 많이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어짜피 한국 부인과 결혼도 했겠다.ㅠ.ㅠ.


<사진 출처. SBS 골든글러브 시상식, 네이버TV, 베이스볼 투나잇, 나무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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