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열혈강호 60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이번화에서 도제 문정후와 천음마녀 갈뢰의 대결을 기대한 팬들이라면 조금 아쉬운 내용이 될 것 같은데요. 봉신구로 떨어진 한비광과 화룡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뤄졌기 때문입니다. 가짜 존사들의 공격으로 봉신구로 떨어져 숨이 끊어질뻔한 한비광... 화룡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스스로도 멀쩡하게 깨어나게 된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급히 화룡도를 찾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화룡은 침묵을 지킵니다. 응답을 하지 않는 화룡... 당황한 한비광의 눈에 흩어진 혼백편들이 나타나 그를 어디론가 이끄는데요. 그곳은 바로 담화린이 갇혀있는 봉신구였습니다. 신지에서 그렇게 찾아해매던 담화린을 발견한 한비광은 급히 그녀를 구하려고 시도하지만... 어디선가 그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