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열혈강호 626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는 살성 노호와 천신각주 사음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호는 추혼오성창을 개방하여 추혼혼천세를 시전하여 사음민을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진각성한 추혼오성창의 위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였는데요. 하지만 사음민은 마령검의 도움으로 추혼혼천세의 기운을 뚫고 나옵니다. 그런 모습을 본 노호는 사음민에게 이제야 정신이 드냐며 조소를 날리죠. 잔뜩 열 받은 사음민은 잘도 자신을 여기까지 몰아넣었다고 말하며 마령검의 기운을 끌어올리는데요. 진심을 다해 상대하겠다고 말합니다. 사음민은 더이상 몸이 마령검의 침식을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재가 될 각오로 승부를 낼 작정입니다. 노호 역시 승부를 걸려고 하죠. 추혼오성창과 마령검의 기운이 점차 강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