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 구리시 아파트 복도에서 B양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것도 충격적인 사건인데... 가해자는 바로 또래의 초등학생이라고 밝혀져 충격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B양을 살해한 A양은 흉기를 사용하여 수십차례 찌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시 B양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복도에서 B양을 발견한 목격자의 비명을 들은 경비원이 112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있던 A양을 긴급체포했다가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A양이 10세 이상 14년 미만의 형사상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했기 때문이죠. 촉법소년은 형사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