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25번째 확진자에 이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26번째, 27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총 27명으로 늘었습니다. 25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73세 여성으로 사흘 전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판정을 받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5번째 확진자는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지만... 아들 며느리가 광둥성에서 체류한 점을 근거로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25번째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가 각각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