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검 7

열혈강호 682화 리뷰(+현무파천궁, 매유진)

열혈강호 68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괴물로 변한 자하마신과 맞서는 한비광은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자하마신은 한비광이 접시 위에 올려진 요리나 다름없다면서, 한비광을 사로잡아 몸을 갈아타려고 합니다. 자하마신이 내뿜는 기의 압박에 한비광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자하마신은 양팔을 뻗어 한비광을 사로잡으려고 하는데요.   그 순간 매유진이 자하마신을 향해 현무파천궁을 이용해 기의 활을 날립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의 머리를 꿰뚫죠. 하지만 금세 복구하고, 어리석게 자신에게 대적하는 것이냐고 말합니다. 한비광은 빈틈을 놓이지 않고 화룡도를 활용해 공격을 가합니다.    한편, 은총사는 매유진에게 한비광이 잘 빠져나온 것이냐고 묻습니다. 매유진은 빠져나오기는커녕 오히려 자하마신을 공격했다고 답하죠. 한비광이 ..

열혈강호 681화 리뷰(+팔대기보, 마령검, 사음민, 불멸봉황)

열혈강호 68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사음민은 복마화령검 즉 마령검의 진정한 주인으로 각성하여 불멸봉황이라는 이름으로 검에 깊숙이 숨겨진 기운을 끌어내었습니다. 자하마신은 마령검의 각성을 예측한 듯 천마신군이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사음민은 천마신군을 향해 마령검의 기운을 날리자 천마신군은 용비도로 방어를 하는데요. 화령의 기운으로 용비도에 균열이 생기네요.  각성한 마령검으로 다시 태어난 사음민은 봉신구의 기운을 얻은 한비광 급으로 강력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천마신군을 힘으로 눌러버리네요. 사음민이 눈을 뜨자 검은 안광이 드러나고, 한비광은 그가 사음민이라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사음민은 천마신군을 향해 맹공을 가하는데요.  한비광은 화룡에게 봉신구가 자하마신을 막아달라고 부탁을 했..

열혈강호 679화 리뷰(+마령검, 사음민, 천마신군)

열혈강호 679가 연재되었습니다.  사음민은 마령검의 힘에 도취되어 여느 무사들처럼 기운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마령검은 검종의 후예가 사용하는 초식과 기운에 참 오랜 세월을 기다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음민에게 잠재되어 있는 기운을 밑바닥까지 끌어내어 신지 최강 팔대기보의 위력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고 하죠.    마령검의 힘을 사용하고 있는 사음민은 인간의 모습을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얼굴의 살가죽이 벗겨지자 악마와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마령검에게 기운을 잠식당한채 거대한 힘을 끌어낸 사음민이지만 아직까지 천마신군을 당해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   천마신군은 검의 영능(신령스러운 능력)이라고 속삭이면서 사음민의 기운을 밀어냅니다. 사음민은 ..

열혈강호 678화 리뷰

열혈강호 67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검종의 정통 후예인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도움을 받아 천마신군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빴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무림의 절대자인 천마신군이기 때문이죠. 사음민은 천마신군에게 신검광휘라는 돌격 기술을 날립니다.   사음민이 날린 기술의 위력은 엄청난데요. 홍균이 이끄는 흑풍회는 멀리서 보이는 거대한 기운의 정체를 알 수 없어 불안해 하지만 홍균은 주군에게 받은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자리를 지킵니다. 주변에 있는 신지의 천검대장들도 천신각주가 숨기고 있는 실력에 엄청 놀라는 반응을 보이죠.   사음민은 마치 약에 취한 듯 머릿속에서 되뇌이던 신지의 검술을 천마신군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환공격을 날리면..

열혈강호 677화 리뷰

열혈강호 677화 열혈강호 67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14일 연재 예정이었으나 작가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16일 오전에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지난 화에서 약선은 만활대법을 통해 부상자들을 치료하자고 동령의 신녀에게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신녀는 만활대법은 매우 위험한 대법이라 망설이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약선의 제안에 응하죠.  약선과 신녀는 부상자들을 한 곳으로 모으려고 합니다. 흑풍회에도 내용이 전달되어 부상당한 진풍백을 이동시키는데요. 매유진은 현무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이냐고 묻고, 현무는 느낌이 좋지 않다면서 이곳을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검종의 후예인 사음민과 천마신군의 대결로 장면이 이어집니다.    마령검에 도취된 사음민은 천마신군을 상대로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처..

열혈강호 626화, 개방된 추혼오성창과 마령검의 위력

기다리던 열혈강호 626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는 살성 노호와 천신각주 사음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호는 추혼오성창을 개방하여 추혼혼천세를 시전하여 사음민을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진각성한 추혼오성창의 위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였는데요. 하지만 사음민은 마령검의 도움으로 추혼혼천세의 기운을 뚫고 나옵니다. 그런 모습을 본 노호는 사음민에게 이제야 정신이 드냐며 조소를 날리죠. 잔뜩 열 받은 사음민은 잘도 자신을 여기까지 몰아넣었다고 말하며 마령검의 기운을 끌어올리는데요. 진심을 다해 상대하겠다고 말합니다. 사음민은 더이상 몸이 마령검의 침식을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재가 될 각오로 승부를 낼 작정입니다. 노호 역시 승부를 걸려고 하죠. 추혼오성창과 마령검의 기운이 점차 강해지면..

열혈강호 623화, 진각성한 팔대기보(추혼오성창, 마령검)의 위력

연말 열혈강호 623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살성 노호와 천신각주 사음민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약선과 도제는 노호를 괴물이라고 칭했는데. 그이유는 이기어창술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기어창술은 기를 통해 창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적을 공격하는 경지를 가르키는데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내공이 바쳐주어야 합니다. 사실 노호가 천하오절급의 내공을 가졌을리 만무하고 노호의 실력 상승 + 팔대기보의 위력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살성 노호와 천신각주 사음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됩니다. 노호의 파상공세에 사음민은 가볍게 회피하지만 그틈을 놓이지 않고 돌격하는 노호... 그 모습을 본 사음민은 진각성자 답게 초식에 거침이 없다고 평가하는데요. 사음민 역시 팔대기보인 마령검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마령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