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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동래구 온천교회 8명 확진 환자 이동 동선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교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되었고, 이중 8명이 온천교회에서 발생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부산은 총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가 확진자에 대한 소식을 알렸는데요. 부산-6번부터 부산-16번까지 중 절반 이상이 온천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첫 확진자인 부산-1(남, 19세, 동래구)이 확진 전 같이 예배를 본 온천교회 관련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되어 온천교회가 '수퍼 전파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네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천교회 확진자들이 지난 19일..

23번째(23번 확진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 이동 동선 파악 중!

2월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국내 23번째 확진자는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사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58세 중국인 여성인 23번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였는데요.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13~25일 우한에서 서울로 들어온 외국인 205명의 명단을 지단달 3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아 전수조사를 하였을 때 '소재 불명'으로 나타난 65명 중 1명으로 확인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소재가 불명확했던 65명을 모두 파악하고 확인했다'며 '그중 23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증세가 시작돼 자신이 신고하고 대기 중이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환자는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