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2회에서는 미씽: 사라진 소녀와 꽃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과연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주제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고편을 살펴보면 50여 년 전 청주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6살 딸을 찾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 어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어둡고 불편한 진실이 밝혀진다고 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1975년 5월 충청북도 청주 태순 씨는 삼 남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맏딸 경하는 매우 야무지고 똘똘한 아이였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경하는 예쁜 꽃신 한 켤레를 신고 집 앞에서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엄마는 경하가 친구들과 놀고 있는 사이에 잠깐 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