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이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검은 태양'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 7.2%(닐슨 코리아)로 MBC 드라마치고 제법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동안 MBC 드라마는 SBS와 KBS에 밀려 최악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검은 태양'은 가뭄에 단비같은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검은 태양'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는 남궁민과 박하선이 발탁되었습니다. 남궁민은 국정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