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미 아니운서에게 유승준 분노글 왜?

   가수 유승준(스티븐 유)은 8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지난 7월 8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CBS '댓꿀쇼PLUS 151회' 내용을 공유하면서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CBS 아나운서 S의 망언이라며 허위사실유포라는 글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아나운서는 서연미 아니운서로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병역 기피 의혹을 언급하며 '나한테는 괘씸죄가 있다'고... '어린 시절 봤던 방송에서 해변을 뛰며 해병대에 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F4비자 신청에 대해...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며 수익을 내는데...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며... 유승준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게 이득이라고 주장을 했다죠. 

   이에 대해 유승준은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인 것 처럼 말하는 걸 거짓 증언이라고 한다며... 이 분 아나운서라고 했나?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날 보고 얘라고 하더라.. 용감한 건지 아니면 멍청한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내 면상 앞에서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며... 준비중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20일 열리는 2심 법원의 파기환송심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에 듸거하여 그의 입국을 금지시켰습니다. 

   유승준... 즉 스티브 유는 2015년 10월 자신의 한국 입국 조치가 부당하다며 주 로스앤젤레스 총 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서울 행정법원에 사증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 1심 판결에서 원고 패소 선고를 받고 2심 역시 워너고 패소 판결을 내렸죠. 이제 최종 판결만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왜 자꾸 미국사람이 한국에 들어와서 활동을 하려는 것인지... 그냥 미국에서 쭈욱 활동을 하기를 바랍니다. 

   한편... 서연미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CBS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아나운서라고 하네요. TV는 주로 춘천 및 제주 등 지방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으며... 2011년 미스코리아 강원 미를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네요. 

<출처. 유승준 인스타그램, 서연미 가스펠아워 사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