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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CCTV 속 주거침입 미수 사건 남성 체포...

알풀레드 2019. 5. 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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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관계서비스망에서 '신림동 강.간 미수' 라는 제목으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던 남성이 금일(29일) 긴급체포됐습니다. 영상속 내용을 보면 정말 아찔한 순간이 이어지는데요. 




   전날 오전 6시 20분쯤 한 여성이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로 귀가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여성이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뒤에 모자를 쓴 남성이 뒤를 쫒아갑니다. 




   그리고 여성이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이 남성은 급히 문이 닫히는 것을 막으려고 문을 잡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정말 아찔한 1초임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순간적으로 문이 닫히는 것을 막았다면... 끔찍한 범죄에 노출될뻔한 순간이었는데요. 




   이후 남성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다가... 비밀번호를 풀려는 시도를 합니다. 서울 신림동에서 찍힌 이 CCTV 영상이 공개돼면서... 신림동 강.간 미수 논란 영상으로 성 폭행 수사 요구에 대한 청원이 줄을 지어 올라왔습니다. 




   JTBC에서 추가적으로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이 남성은 문이 닫힌 후 돌아가려는 듯 한 모습을 보이다가... 문앞을 다시 서성이기도 하고... 혹은 계단에 숨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휴대폰 라이트를 켜서 비밀번호를 풀려고도 하는데요. 




   당시 건물 관리인의 말에 따르면 남자가 7층을 눌렀다는 걸 보고 7층을 가는 입주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리더니 6층에서 내려서 자기 방문을 두드리고 막 10분 동안... 이라고 말합니다. 




   주변 CCTV 영상을 추가로 살펴본 결과... 이 남성은 집 주변에서부터 여성을 쫒아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자수의사를 밝히자...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처음에는 주변을 둘러본 후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가 또 오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피해자가 CCTV를 확보하여 2차 신고를 하자 다시 현장에 출동했다고 합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며 범행을 부인했다는데요. 진짜 술에 취해서 한 범행은 가중 처벌을 좀 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면 좋겠네요. 뭐 만하면 심신미약이나... 술에 취했다고 하는데... 정말... 




   요즘 일부 경찰들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네요. 진주방화 사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고... 대구 자갈마당에서 사망한 남성에 대한 부검없이 사건을 처리한 것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결구 피해자가 CCTV를 확보한 후 신고를 한 것도 그렇고... 와... 진짜 이럴꺼면 행정절차상 하는 일 말고는 경찰이 하는게 뭐죠? 다수의 경찰분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지만... 이런 부분을 보면... 왜 여성분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출처. JTBC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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